상세정보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
- 저자
- 우즈훙
- 출판사
- 리드리드출판
- 출판일
- 2022-01-05
- 등록일
- 2022-02-1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0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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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네가 존재하기에 내가 존재한다.”
사랑하는데도 외롭다면 이유가 있다!
중국에는 천재 심리학자 우즈훙이 있다. 그가 2017년에 출간한 중국인의 국민성을 파헤친 책은 그 날카로운 통찰력과 영향력으로 정부가 판매를 금지할 정도였다. 그는 연구실에 앉아 단지 이론만 다루는 학자가 아니다. ‘우즈훙심리센터’를 창립해 실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 인생을 바꾼 실전 베테랑 심리상담가이다. 이 센터는 중국 전역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사람들의 생활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또한 수십만 수강생을 거느린 유명 심리학 강사이기도 하다. 이번에 우즈훙은 자신이 20여 년간 연구한 심리학적 깨달음의 정수를 모아 《내 안의 나와 터놓고 대화하기》 시리즈를 출간했다. 살아가는 데 중요한 주제인 외로움, 나르시시즘, 꿈, 성장 등 네 가지를 선별해 나답게 살아갈 수 있게 자신의 내면세계를 탐색할 수 있게 돕는다.
시리즈 중 《내 영혼을 다독이는 관계 심리학》에서는 외로움과 나르시시즘을 다룬다. 까마득한 어둠 속 같은 외로움에서 벗어나, 긍정의 힘으로 서로 용기를 북돋아 주는 관계인 사랑으로 나아가는 심리학적 깨달음과 방법론을 설명한다. 때때로 외로움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럽고 또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측면도 있다. 하지만 자아를 봉쇄하는 생활방식은 사고가 내부에서만 순환하면서 자신과 세상을 올바로 바라보기 힘들게 하고, 오해와 억측을 불러일으킨다. 외로움이 일상화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을 곤경 속으로 몰아넣고 이를 돌파하는 것 또한 점점 어려워진다. 그래서 저자는 아무리 힘들어도 바깥세상으로 나가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관계의 본질을 보여줌으로써 자신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깨닫게 한다.
저자소개
저자 : 우즈훙
저자 : 우즈훙
武志?
베이징대학 심리학과를 나온 심리학자. 저명한 심리 칼럼니스트이자 베테랑 심리상담가, 심리학 분야의 밀리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심리 월간》의 칼럼 작가, 인터넷 TV 프로그램 〈우즈훙에게 배우는 심리학〉의 사회자로 활동한 바 있다. ‘우즈훙심리센터’를 창립했다. 이 센터는 중국 전역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사람들의 생활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다. 2016년 21년간의 사색을 거쳐 5년간 집필한 책에서 ‘영아적 자기중심사고’의 중국 국민성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비판하여 중국 정부로부터 판매를 금지당했다. 주요 저서로는 ?왜 가족이 힘들게 할까?, ?치유심리학?, ?집이 사람을 해칠까? 등이 있다.
역자 : 박나영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중국연구를 하고 있다. 사회과학이라는 학문을 연구하면서 말하기와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됐다. 평소 말과 글로 관점을 감정 표현하는 걸 좋아하고, 재치 있는 말로 지혜로운 삶을 추구한다. 중국연구를 하던 중 번역을 시작했으며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등이 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박나영
목차
prologue
자신에게 나르시시즘을 허하라
PATR 1 내 안의 나르시시즘
나르시시즘 VS 사랑
나르시시즘이 인생을 디자인한다
전능한 나르시시즘에는 두려움이 담겨 있다
나르시시즘이 강력해지면 불안이 커진다
건강한 나르시시즘에서 배려가 나온다
도덕적 나르시시즘은 좋을까?
지나친 도덕적 나르시시즘을 경계하라
절대 금지된 초자아에서 벗어나기
나르시시즘 VS 관계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벽을 세우지 마라
역량과 관계 사이에는 거리가 있다
나르시시즘에서 관계의 차원으로 나아가라
나르시시즘은 자아도취가 아니다
통제보다 포용의 위력이 강하다
두려움을 걷어내면 현실이 보인다
관계 사이에는 에너지가 흐른다
나르시시즘 VS 일상
미루기는 대상에 대한 신뢰 부족이 원인이다
몰입하지 않으면서 몰입을 가정하지 마라
진실함이 완벽함보다 낫다
나르시시즘보다 자신감의 효과가 크다
PART 2. 내 안의 외로움
나 더하기 외로움
외로움이 찾아와 문을 닫았다
자기 통제는 외로움을 부른다
응답 없는 궁지에서 외로움이 자란다
관계는 서로를 비추는 거울이다
전능한 나르시시즘이 관계의 장애물일까
이해받기 원하거든 친밀감을 높이자
마음에 자리 잡은 사람이 가슴을 뜨겁게 한다
사랑은 가려지지 않고 숨지 못한다
외로움이 자신을 공격하게 놔두지 마라
사랑이 변하면 증오가 된다
사랑이 자신을 성장시킨다는 사실을 믿어라
관계 더하기 외로움
나르시시즘이 강한 부모는 아이를 망친다
우열에 의미를 부여하지 마라
혹시 나도 피플 플리저일까
초조함을 함께 견뎌주는 관계는 위대하다
관계가 이어지면 귀찮은 일이 손님처럼 등장한다
눈치 보지 말고 진솔한 모습을 보이자
관계는 부딪침에서 발생한다
관계에서 증오는 사랑만큼 중요하다
직설적 분노는 관계에 대한 존중이다
자신의 공간에서 자유를 누려라
소통은 상상의 세계에서 현실로 이끈다
가족 더하기 외로움
부모는 자식에게 독립을 권하라
엄마이기 이전에 ‘나’ 자신이다
모든 생명력은 뻗어 나갈 공간이 필요하다
보답을 바라는 희생은 하지 마라
강요는 독을 먹이는 것이다
통제는 반항심을 키우는 영양제이다
자기만의 경계를 확보하라
부부 사이 누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가
사랑 더하기 외로움
사랑은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오는 것이 아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놀아나지 마라
환상으로 부푼 사랑은 터지게 마련이다
사랑하지만 상대는 전능한 신이 아니다
자기 소멸은 사랑이 아니다
순종에서 사랑의 해답을 찾지 마라
매력은 반대에서 나오고 끌림은 확고함에서 나온다
사랑을 내세워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마라
사랑하기는 쉽지만 함께 지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