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물건
시간이 흐르면 새 물건이 오래된 물건으로 바뀐다.
이 책은 오랜된 물건이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골동품으로 새롭게 태어나 거래되어지는 골동품 거래시장을 소설로 구성하였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골동품과 관련한 전문용어와 옛 용어, 의미를 저자는 젊은 골동품상인을 허구적으로 등장시켜 우리나라 문화재를 중심으로 '우리의 것은 어렵다'라는 생각을 조금이나마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바뀌길 바라며 썼다.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우리의 것, 문화재를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문화재의 투명한 유통과 체계성을 갖추어 우리것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한층 더 깊어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