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심플한 정리법(도미니크 로로의)
- 저자
- 도미니크 로로
- 출판사
- 아름다운사람들(이상순)
- 출판일
- 2013-11-15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7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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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생에 필요 없는 것을 정리하는 심플 법칙!
도미니크 로로의『심플한 정리법』. 세계적으로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100만 부 이상 판매된《심플하게 산다》의 저자 도미니크 로로가 이번엔《심플하게 산다》의 실천편으로, 행복을 위한 필수법칙, 인생의 필요 없는 것들을 정리하는 법을 제시하였다. 공간, 시간, 관계, 선택, 마음의 정리까지 우리들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며 우리를 피로하게 만드는 모든 과잉된 것들, 즉 인생의 필요 없는 것들을 깔끔하고 심플하게 정리하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정리된 실내, 놀라운 평안, 더 나은 선택, 더 나은 관계는 행복의 필수 요건이며 이를 위해서는 심플한 삶, 심플한 정리가 핵심적인 해법이라고 이야기한다. 부엌이나 냉장고 속을 정리하는 스킬에서부터 꼭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는 기준, 단순한 삶의 추구, 정리의 법칙들이 우리 일상과 삶, 정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속속들이 짚어내고, 어떠한 원리들이 우리의 심플한 삶을 가로막는지를 여러 각도로 살펴본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도미니크 로로는 프랑스 수필가. 소르본 대학에서 영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요가와 수묵화에 능통하고 자유, 아름다움, 조화를 삶의 지표로 삼고 있다. 동양적인 아름다움에 매혹돼 오랜 시간 일본에서 살며, ‘심플하게 사는 것’의 가치를 알게 되었다. 이 깨달음을 바탕으로 쓴 『심플하게 산다』는 유럽을 비롯한 36개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그 외에 저서로는 『소식의 즐거움』 『다시 쓰는 내 인생의 리스트』 『핵심의 기술』 등이 있다. 동서양 고전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 일상에서 실천하고 깨닫는 구도자적 자세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도미니크 로로의 글들은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 유럽과 아시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역자 :
역자 임영신은 경북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 번역학을 수료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불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소식의 즐거움』, 『난 엄마가 일 하는 게 싫어』, 『내가 죽음을 선택하는 순간』, 『커다란 당근』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비움은 더 나은 삶, 더 큰 여유, 더 새로운 자유를 주는 진정한 치료법
1부 인생의 필요 없는 것들 정리하기
1. 치우면 달라진다
정리된 실내
더 깔끔하게│더 세련되게│더 단순하게│더 편안하게
놀라운 평안
늘어나는 시간│줄어드는 걱정│샘솟는 에너지
더 나은 선택
선택의 피로│손안에 있는 물건의 가치│선택이 단순해질수록 행복은 커진다
더 나은 관계
새로운 관계는 과거를 벗어나야 온다│많이 소유할수록 더 쉽게 상처받는다│과욕, 시기와 질투의 근원│더 큰 자유와 독립성
2. 정리, 그 마음의 여유
정신을 어지럽히는 잡동사니들
마음의 여유│내면의 질서│쌓아놓기를 부추기는 사회
더 활기찬 미래를 위하여
나이가 들수록 물건을 더 쌓아두게 된다│되돌릴 수 없다면 떠나보내자│행복한 절제
3. 버린 후에 보이는 것들
포기에서 오는 평정심
행복과 소유│집착과 자유│휴가 같은 삶
과잉된 것을 덜어내는 것
가볍고 우아한 삶│행복과 평화는 서로 별개이다│자아의 과잉│확고한 신념을 버려보라
버리면 진짜 내 모습이 보인다
더 나은 삶보다 단순한 삶│우리가 쓴 가면의 대가│나의 내면을 돌보는 시간│지성과 일상
2부 단순할수록 미래는 더 안전하다
1.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가져야 하는가
나를 제대로 아는 것이 먼저
목적지가 정해져야 필요한 짐만 꾸린다│버리고 간직하기 위해선 먼저 자신을 알아야 한다│정리를 위한 정리
나와 나를 비추는 물건들
스타일, 나의 내면을 보여주는 것│가장 중요한 것만 간직하라│진정한 멋쟁이가 되는 법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을 분별하는 힘
필요의 진정한 의미│꿈과 욕망의 시대│옛 사람들의 살림│승려의 가방
좋은 물건의 특징
오래 간직해도 즐거움을 주는 물건│그저 그런 것 여러 개보다 하나라도 멋진 것을│수수함과 절제의 미가 담겨 있는 물건│좋은 기를 주는 물건│보호막이 되는 물건│오래된 물건
2. 왜 버리지 못하는가
두려움과 과시욕
돈을 잃는 것 같은 두려움│가난하게 보일 것에 대한 두려움│가진 것을 잃어버리는 두려움│가난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결핍감에서 비롯된다│ 나중에 후회할 것에 대한 두려움│버리다 보면 후회하게 될 물건도 있다
단순하게 살수록 미래는 더 안전하다
실제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주 적다│변화, 미지, 새로운 삶을 발목 잡는 물건│외로움과 권태에 대한 두려움│흐르는 세월에 대한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버리는 것은 자신의 삶에 질문을 던진다
불행한 사람일수록 더 쌓아두려 한다
물건을 지나치게 쌓아두는 외부적 요인│어린 시절의 주거지가 불안정했던 사람들의 경우│불행한 삶을 살았거나 단편적인 행복에 집착하는 사람의 경우│버림받은 사람들의 경우│부모의 간섭에 시달린 경우│어린 시절 성적 학대를 받은 사람들의 경우│무책임한 마약중독자 부모를 둔 경우│원치 않는 출산으로 태어난 경우│애정 결핍 혹은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겪은 경우│유전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내적 두려움과 불안
낭비한다는 비난에 대한 두려움│자신도 버려질 것 같은 두려움│다른 사람들에게 쓸모 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기 두려워하는 사람들│전쟁이나 재앙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텅 빈 공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자신의 후손들에게 추억의 물건을 남겨주고 싶은 사람들│물건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하려는 욕구
저장 강박증이라는 질병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들│동물과 호딩│디오게네스 증후군│패트리스 무어 이야기│아파트 퇴거 조치 경고까지 받은 리처드 이야기│저장 강박증에 시달리는 배우자의 증상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
행복한 사람들의 사례
적게 소유하면서도 살아가는 기쁨을 전하는 사람들│에마 게이트우드 할머니 이야기│자녀들의 집에서 사는 일본 노부인들│버리고 간직하는 행위는 삶을 반영한다
3부 심플한 정리법
1. 냉장고 속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
부엌의 부랑자들
찬장에 왜 그토록 많은 식재료를 보관하는가│기본적인 제품만 보관하라│유대인의 식품보관법│냉장고 안은 신선한 식품들만 채워라│냉동고는 시간을 멈추는 기계가 아니다│그릇│주방에서 꼭 필요한 도구들│앞으로도 절대 시도해보지 않을 수천 가지 조리법과 요리책들│기발한 부엌용품│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드는 데에는 기계가 필요 없다│조리 도구는 정말로 도움이 되는가│부엌의 잡동사니들│먹고, 마시고, 대접하라│간편하게 손님 대접하기 │음료│친환경적 생활
가사필수품
가전제품│세탁물│청소용품│통신제품│영상 및 음향 도구
장식품과 가구
실내장식품│실내용 식물│그림과 기타 벽 장식품│가구│정리를 위한 가구들
정리를 위한 장소
창고, 다락방, 골방, 저장고│원탁, 서랍장, 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