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나윤희의 『시인의 눈물』. 문예지 '좋은문학'을 통해 문단에 나온 저자의 첫 번째 시집이다. 겨울날에 봄날과도 같은 햇살이 그리울 때 따뜻함을 안겨주는 시를 읽어나가게 된다.
저자소개
목차
1. 삶 그리고…
말라 버린 샘물
새장 속의 나
향기 나는 사람
외로운 섬 하나
비밀의 정원
홀로서기
삶의 무게
우울증
슬픔을 토해 내던 날
기차여행
절망의 끝
일상탈출
간염
혈액종양내과에서
운명의 시간
슬픔을 가르며
시인의 눈물
경건한 시간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
좋은 사람
마음의 선물
2. 갈증 그리고…
갈증 1
갈증 2
갈증 3
해바라기
사랑
차 한 잔 나누기로 해요
꽃이 되고 싶어
그대만의 꽃
하얀 고백
그대는
그대
그런 날도 있겠지요
내 안에 그대
그리운 이름이고 싶습니다
꽃잎 되어
너를 그리며
못다 핀 꽃 한 송이
가슴에 삭이지 못한 그리움 눈물이 되어
가을 하늘을 보며
그리운 친구
상실
별 헤이는 밤
후회
별똥별
3. 일상 그리고…
마지막 잎새
가을로 오신 그대
가을거리
햇살
베란다 풍경
내 어미
민들레
봄
외도 여행 중
동해바다에서
눈 내리는 거리에서
성탄 트리
겨울밤
생강차
4. 비 그리고…
비가 오는 날이면
비 내리는 밤
비 오는 창가에서
비 오는 날
비와 눈물
빗속을 거닐며
비와 외로움
비
비가 전하는 말
그럴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