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김탁환의 쉐이크
- 저자
- 김탁환
- 출판사
- 다산북스_디지털컨텐츠
- 출판일
- 2011-08-24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8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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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영혼을 흔드는 이야기, 그 궁극의 흔들림을 향한 여행!
15년 동안 40편 이상의 장편소설을 쏟아낸 이야기꾼 김탁환의 창작 세계를 담은 『김탁환의 쉐이크』. 이 책은 이야기 만들기의 기본적인 태도에서부터 이야기 구상, 준비, 돌입, 완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익혀야 할 자세를 친절하게 알려주며, 초보자들도 손쉽게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저자 자신이 이야기를 만들며 경험한 갖가지 일을 24개의 코스로 구분하여 들려주고 있다. 각 코스 마지막에는 ‘게스트 하우스’라는 코너를 만들어 각 코스를 체험한 후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 만들기 코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제들을 수록하였다. 저자는 이야기꾼이 흔드는 영혼은 독자의 영혼만이 아니라고 말한다. 독자들을 흔들기 위해서는 이야기꾼 자신의 영혼이 먼저 흔들려야 한다고 이야기기하며, 가장 넓게, 가장 자주, 가장 빨리, 가장 깊게 스스로를 흔들어 그것을 이야기로 옮길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김탁환
이야기에 매혹된 영혼. 고대부터 미래, 신화부터 소설 영화 게임까지 온갖 이야기를 즐기는 이야기 중독자. 이야기가 또 하나의 여행이라고 믿는 이야기 여행자. 새로 이야기꾼이 되려는 이들을 돕고 싶은 애틋함을 지닌 이야기 안내자. 자신을 닮은 영혼을, 흔들리는 모든 것을 아끼고 사랑하는 따듯한 이야기꾼. 현재 이야기창작 공동체 ‘원탁’과 ‘쉐이크연구소'(www.THELABshake.com)를 이끌고 있다.
“이야기꾼이 된다는 것은 나만의 벽을 허물고 세상을 만나는 것이고, 그 만남을 이야기하면서 또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겁니다.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것은 내가 당신을 아낀다는 뜻이죠.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내가 당신의 목소리로 빚는 세상을 바라본다는 뜻이죠.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내가 당신에게 아직 띄울 편지가 남았다는 뜻이죠. 이야기를 읽는다는 것은 나를 위해 당신이 준비한 시간으로 기꺼이 돌아간다는 뜻이죠. 저는 그 이야기 나라의 행복을 믿습니다.”
목차
|여는 글| SHAKE 혹은 영혼을 흔드는 일신우일신의 세계
|프롤로그| 함께, 이야기여행가실래요?
워밍업 1 : 푸른 화살표가 보이시나요?
워밍업 2 : 운동화 끈을 묶는 심정으로
세 가지 물음에 미리 답합니다
1|어떤 책인가 : 이야기를 만들 때는 이야기만 생각하라
2|무엇을 배울 것인가 : 테크닉이 아니라 자세를 배워라
3|어떻게 배울 것인가 : 나의 실패 당신의 성공
1. 봄 꽃동산 코스
- 봄 꽃동산 코스를 시작하며 - 이야기를 좋아하는 동물
- 제1코스 호모나랜스
- 제2코스 원 라이프 멀티스토리
- 제3코스 식인종과 한 이불을 덮고도 편히 잠드는 법
- 제4코스 오감하고도 육감
- 제5코스 감 그리고 동
- 제6코스 SHAKE : 이야기, 영혼을 흔들다
- 봄 꽃동산 코스를 마치며
2. 여름 사막 코스
- 여름 사막 코스를 시작하며 - 머뭇거림
- 제7코스 판을 읽어라
- 제8코스 황금비율: 쓰고 있지 않다고 두려워 마라
- 제9코스 100권의 책, 10권의공책을사라
- 제10코스 등장인물의 습관을 파악하라
- 제11코스 답사: 발바닥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라
- 제12코스 시간: 주마등도 비추는 곳만 비춘다
- 제13코스 마지막오아시스: 단 하나의 문장을 찾아라
- 여름 사막 코스를 마치며
3. 가을 바다 코스
- 가을 바다 코스를 시작하며 - 몰입
- 제14코스 작업실 만들기:
내가 쓰고 있는 오직 이것에게만 자극받도록 꾸며라
- 제15코스 초고 집필을 위한 나날: 반복은 아름답다
- 제16코스 시작과 끝을 맞춰라
- 제17코스 이야기와 거리 두는 법을 익혀라
- 제18코스 단어라는 별
- 제19코스 문장이라는 붓놀림 혹은 호흡
- 제20코스 문단이라는 돌다리
- 가을 바다 코스를 마치며
4. 겨울 설산코스
- 겨울 설산 코스를 시작하며 - 맷집
- 제21코스 개악의 순간까지 고쳐라
- 제22코스 그물망을 치듯 초고의 약점을 포위하라
- 제23코스 다섯천사에게 최종고를 미리 보여라
- 제24코스 기억상자를 채워라: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 겨울 설산 코스를 마치며
|에필로그|이제, 당신의 푸른 화살표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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