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집의 즐거움』은 일본 여성들의 살림 선생님 와타나베 유코가 알려주는 작은 변화로 되찾은 집의 즐거움과 생활의 여유를 누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노하우들이 가득하다. 간단하면서도 실천하기 쉬운 생활 속 노하우들을 담고 있다. 거실과 부엌을 늘 깔끔하게 정리하고 유지하는 법, 제철 과일과 꽃으로 집을 꾸미는 법, 우편물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법, 오래된 가구를 새것처럼 단장하는 법, 주방도구들을 깔끔하게 수납하는 법, 냉장고 속 식재료를 낭비 없이 활용하는 법, 하루의 시작과 끝을 여유롭게 보내는 법 등 살림 선생님이 전하는 살림과 요리, 일상의 작은 비밀들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와타나베 유코
저자 : 와타나베 유코
저자 와타나베 유코는 요리 연구가이자 무인양품에 칼럼을 기고하기도 하는 작가. 언제나 편히 쉴 수 있는 깨끗한 집을 위한 노하우로 주목을 받으며, 일본 여성들의 살림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음식과 집이라는 일상적인 주제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찾아내는 아틀리에 ‘FOOD FOR THOUGHT’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그녀가 전하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즐겁게 만드는 집의 비밀은 결코 특별한 것들이 아니다. 청소와 정리정돈, 빨래와 요리, 치우기와 꾸미기, 장만하기와 고쳐 쓰기, 머물기와 보내기, 만들기와 나누기 등 조금만 시간을 들이고 주의를 기울이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규칙들이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기분이 좋아지는 생활을 위한 이야기들과 화보 같은 일상을 담은 사진으로 싱글족, 신혼부부 등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아사히〉 디지털판에 장인정신이 담긴 물건에 관한 에세이 ‘자그마한 고집’을 연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그녀의 스타일과 그녀가 애용하는 소품들마저 인기를 끌고 있다.
역자 : 오근영
역자 오근영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일본 소설 및 에세이 전문 번역가이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일본 작가들의 작품을 많이 소개했다. 《하룻밤에 읽는 신약성서》외에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2》, 《하룻밤에 읽는 숨겨진 세계사》,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 《하룻밤에 읽는 과학사》 등 하룻밤 시리즈를 다수 번역하였으며, 그 밖에 옮긴 책으로는 《작은 집을 권하다》, 《나답게 살 용기》, 《내가 공부하는 이유》, 《이토록 아름다운 약자들》 등이 있다.
목차
1장. 거실의 즐거움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법
거실을 이색적으로 꾸미는 법
오래된 가구를 새것처럼 사용하는 법
구석구석 숨은 물건들 정리법
위생용품을 깔끔하게 관리하는 법
청소와 세탁에 빼앗긴 시간 되찾기
1장을 정리하며
2장. 부엌의 즐거움
개수대를 깔끔하게 유지하는 센스
식사가 끝나도 여유로운 이유
뒤죽박죽 주방도구 정리법
식기 일광욕
저장과 수납에 적합한 용기들
빈 병 활용법
냉장고 한 칸의 숨은 비밀
비좁은 선반을 활용하는 법
작은 주방의 큰 도구들
주방도구에 담긴 추억들
2장을 정리하며
3장. 식탁의 즐거움
쓰임새 많은 작은 컵과 작은 잔
요리의 멋을 더하는 조연들
요리의 맛을 더하는 조연들
오늘의 재료와 오늘의 요리
냉장고 속 남은 채소 알뜰 활용법
영양만점 심플 레시피
4계절 전채 요리
1년을 기다린 계절의 맛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음식들
여행지에서 만난 음식들
3장을 정리하며
4장. 일상의 즐거움
하루를 시작하며
휴식을 취하며
몸을 꾸미며
옷을 걸치며
요가를 하며
하루를 마치며
4장을 정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