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클래식과 시락국 통영은 깊다
- 저자
- 최원석
- 출판사
- 엠에스디미디어(미래를소유한사람들)
- 출판일
- 2010-03-19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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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통영, 그곳에 당신을 초대하다!
통영, 그곳에 당신을 초대하다!
시인 최원석의 『클래식과 시락국, 통영은 깊다』. 1998년부터 통영청소년문화회 'Dreamer'를 만들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저자가, 자신의 고향인 통영을 향한 애절한 사랑을 고백하는 감성 에세이다. 서정적 클래식과 구수한 시락국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통영의 분홍바다로 우리를 초대한다. 통영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하면서 그속에 깃든 예술적 감성을 펼쳐내고 있다. 특히 통영의 분홍바다가 잉태하고 성장시킨 소설가 박경리, 시인 김춘수, 작곡가 윤이상 등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저자 특유의 시적 운율이 느껴지는 문체로 다정다감하게 들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최원석
필명은 律, 아호는 野馬.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을 다녔다. 1996년 <통일문학>에 詩 '나는' 이 입선하며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하였다. 1998년부터 통영청소년문화회 'Dreamer'를 조직하여 문화운동을 전개하였다. 다양한 문화사업을 기획하여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와 (재)통영국제음악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2008년에는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통영시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시인 겸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며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 기획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YNF(yama & friends)를 운영하며,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한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_ 통영은 깊다
1.
동피랑에는 꿈이 살고 있습니다
4월, 연분홍 꽃 필 무렵
4월은 참으로 잔인한 달입니다
서호시장의 시락국집
제승당 가는 그 길
섬, 찬란히 빛나는 보석들
별신굿을 하는 피나바우쉬
어느새 해저터널 앞에
우리들의 아름다운 축제
2.
아직 끝나지 않은 노래
파리에서 온 편지
전 세계로 출항하는 TIMF
청바지를 입은 클래식, 프린지Fringe
예술, 그 영혼의 울림
봄날의 카키색 점퍼들
달에 취하여 바다를 노래하다
현대 음악을 듣는 바흐
분홍바다의 무대 위에서
3.
아, 고향의 어머니, 문학의 어머니
통영우체국 앞에서_ 행복
달아공원 위에 핀 꽃
가을의 문턱에서
어느 시인의 노래
철학을 담은 시편
눈먼 자들의 도시
하이데거와 칸트처럼
이렇게 조촐하게 살아가렵니다
4.
통영우체국 사서함 8호
아직 만나지 못한 딸에게
어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젠 제가 저 청년보다 형이네요
고운 따님의 어머니께
언제나 당신의 친구
애틀랜타에서 온 편지
독서등 아래에서
소소한 일상의 행복
당신을 위한 세 번째 크림 스파게티
일주일 만에 보는 금요일
에필로그_ 이런 것이 행복이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