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은 미래사회, 미래자본주의, 인공지능시대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서비스,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문화산업에 주목하라면서 문화라는 관점에서 사회변화를 이해해야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의 1장에서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문화가 부각되는 현상과 원인에 대해 살펴보고, 2장에서는 자본의 개념, 가치론 등의 이론에 비추어 문화자본이나 문화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며,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미래자본의 모습과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전망하고 인공지능시대의 문화에 대해서 살펴본다.
저자소개
저자 : 최연구
저자 최연구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7대학에서 정치사회학 석사학위를, 마른 라 발레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교지 《관악》 창간준비위원장 및 초대 편집장을 역임했고, 《한겨레21》 파리통신원으로 활동했다. 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대우강사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강사로 활동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를 지냈다. 한국과학문화재단 전문위원, 경영혁신실장, 홍보실장, <한국대학신문> 전문위원, 한국과학창의재단 재무예산실장, 융합문화사업실장, 영재교육지원실장, 기획예산실장, 창의문화진흥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연구위원으로 있다.
저서로는 《세계화와 현대사회 읽기》, 《프랑스 문화읽기》, 《르 몽드》, 《문화콘텐츠란 무엇인가》, 《파리에서 온 낱말》, 《미래를 예측하는 힘》 등이 있고, 역서로는 《프리바토피아를 넘어서》, 《위기의 아시아》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미래자본주의의 발전 동력은 무엇인가? - 서비스, 정보통신, 문화콘텐츠에 주목하라!
1장 자본주의는 왜 문화에 주목하는가
문화가 부각되는 사회경제적 변화|문화는 정말 중요하다|경제가 지배적 가치이던 산업화 시대|자본주의 vs 사회주의, 수정자본주의의 대두|알랭 투렌과 다니엘 벨의 포스트산업사회론|미래학자 토플러와 리처드 플로리다|노동시간과 문화의 상관관계|문화산업으로 제2의 산업혁명 꿈꾸는 영국|한국, 문화콘텐츠의 봄은 오는가|소프트파워가 중요한 시대
2장 문화적 가치가 중요하다
경제학이 행복에 주목하는 까닭은?|경제, 사회, 문화의 관계|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의|문화로서의 과학과 기술|문화는 어떤 특성을 갖나|가치라는 관점에서 본 경제와 문화|가치론의 두 가지 흐름|다이아몬드가 물보다 비싼 이유|문화는 경제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갖는다|예술작품에 담긴 문화적 가치|자본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부르디외의 문화자본론에 주목하라|누보 부르주아를 위한 체크리스트
3장 문화산업과 미래자본
지식기반사회에서 살아남는 법|메디치 효과와 창의성|창조계급이 21세기를 이끈다|때로는 창조적 일탈이 필요하다|아웃라이어와 괴짜에 주목하라|이야기 주도의 상상력이 이끄는 경험경제시대|문화와 경제가 만나 만드는 문화산업|디자인은 문화산업의 최전선|기업과 문화|미래자본과 미래기업|미래예측과 미래사회의 변화 방향|미래사회는 서비스사회|미래사회는 접속과 네트워크사회|미래사회는 디지털 융합·컨버전스 사회|창의성과 상상력으로 만드는 미래|인공지능시대가 온다
맺음말 이 바보야, 중요한 것은 문화야!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