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안중근 평전
- 저자
- 김삼웅
- 출판사
- 시대의창출판사
- 출판일
- 2009-02-05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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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1세기, 우리에게 왜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가 필요한가?
고결한 삶을 살다 간 '지나간 미래상' 안중근!
『안중근 평전』. 2009년, 올해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토살한 하얼빈 의거 100주년이다. 그리고 내년은 안중근 의사가 여순감옥에서 순국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안중근 의사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이 책은 안중근 의사의 평전을 다룬 것이다. 안중근 의사의 사상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하얼빈 의거와 이후 공판투쟁 모습 등 그의 행적이 어떠했는지를 역사적 사료와 증언기록을 통해 보여준다. 안중근 의사의 처형 전후에 대한 여러 사람의 증언과 기록을 통해 그날의 상황을 최대한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묘사하려 하였다.
저자는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정세가 100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음을 주장한다. 총과 칼리 ‘자본’이라는 것으로 바뀐 것뿐이라는 것. 독립운동가로서, 세계평화주의자로서의 면모를 보인 안중근 의사의 사상을 통해 한반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책이다. [양장본]
저자소개
저자 : 김삼웅
김삼웅
《대한매일신보(서울신문)》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으며, 독립기념관장을 역임했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 제주 4.3희생자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고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국회 추천), 친일파재산환수위원회 자문위원, 친일파 인명사전 편찬부원장 등을 맡아 바른 역사 찾기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친일정치 100년사》《한국 민주사상의 탐구》《해방 후 양민학살사》《금서》《한국필화사》《곡필로 본 해방 50년》《한국현대사 바로잡기》《겨레유산 이야기》《보는 사람 없어도 달은 거기 있는가》《왜곡과 진실의 역사》《일제는 조선을 얼마나 망쳤을까》《위서》《白凡 金九全集》(12권, 공편)《박은식, 양기탁 전집》(10권, 공편)《단재 신채호전집》(9권, 공편)《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 년》《박열 평전》《백범 김구 평전》《단재 신채호 평전》《만해 한용운 평전》《심산 김창숙 평전》《녹두 전봉준 평전》 《약산 김원봉 평전》 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장 북두칠성 정기 안고 태어나다
망해가는 나라에 의열사 부르네
이토 히로부미,고종황제 퇴위시켜
일본의 조선침략론 불타오르고
'탈아론'의 첫 희생양이 된 조선
7개의 흑점 있어 아명 응칠이라 지어
큰 인물,아버지 안태훈
신천군 청계동으로 이사
유복했던 어린 시절
글 공부와 더불어 상무기풍 키워
제2장 개화인물 안태훈과 상무소년 안중근
동학군에 맞서 담대한 용기 보여줘
40명 정병으로 1000여 동학군 물리쳐
'갑오의려'의 개화적 시대인식
떡잎부터 남다른'될성부른 나무'
안씨 가문에 밀려든 첫 번째 위기
백범 김구를 초청하다
안중근 가문과 김구의 인연
술마시고 노래하던 호방한 시절도
제3장 개화.천주교 수용을 통해 안중근 사상 형성
19세 때 영세 입교 후 천주교인으로 활동
좌절된 천주교대학 설립의 꿈
해서교안으로 탄압받아
의협심과 정의감으로 사회문제 해결
안태훈의 천주교 입교 시기 재론
제4장 민권.민족의식에 눈뜨고 구국운동 나서
러일전쟁 와중에 한국 침탈한 일제
망국위기에 계몽운동 나서다
아버지와 망명계획 세우고
생해 한국재산가들에게 실망
'민족'의 의미 헤아린 민족주의자
국내 사명 깨닫고 귀국길에
돈의학교와 삼흥학교 세워
서북학회 그리고 국채보상운동에 참여
제5장 구국의 꿈을 안고 고국 떠나 의병 창설
군대 해산 과정 목격
현대식 무기와 활.죽창의 대결
1907년 8월 1일 고국 떠나
간도에서 다시 러시아로
이범윤 등 만나 의병전쟁 설득 나서
의병참모중장으로 출전
제6장 의병전쟁 그리고 단지동맹
'처변삼사',의병을 조직하고
의병 이끌고 국내 진입작전
사로잡은 왜군 포로 석방이 화근 돼
만국공법 인식한 선각자
선혈로 맺은 '단지동맹'
제7장 안중근,이토 히로부미를 쏘다
협객 형가의 의거
거사 자금 100원 빼앗다
"이토 처단은 내가 한다"
거사 동지 우덕순 등 만나
<장부가>지어 이기 높이고
을사늑약 이래 희소식,10월 26일
세 발의 탄환 이토를 토살하다
하늘을 향해'대한만세'외쳐
이토 히로부미,유언 없이 현장 즉사
제8장 교활한 검사에 맞서 당당히 진술
러시아 당국,서둘러 일본에 재판권 넘겨
재판장소 놓고 치밀하게 계산한 일제
미조부치 검사와 치열한 '논쟁'벌여
"이토가 미쳐서 한국을 침략해 응징했다"
미조부치의 집요한'회유'
"남의 나라 ?壺記것을 방관하는 것은 더 큰 죄악"
제9장 일제,안중근에 사형을 선고
잔혹한 조사 끝에 재판 회부
일제,변호사 선임 거부하고 일본인 관선 변호사로 대체
첫 공판정 인산인해 이뤄
"의병참모중장이 왜 일본판사의 심문 받나"
일왕 비판하자 비공개 재판
비하로 일관된 검사 사형 논고
변호사의 황당한 변론
현하의 최후진술,마침내 사형선고
사형선고 받고 미소 머금어
제10장 자서전과 <<동양평화론>>등 집필
한국 애국지사들이 순국한 여순감옥
여순감옥에서<<안응칠 역사>>저술
공소를 포기하고<<동양평화론>>집필
끝맺지 못한 논설<<동양평화론>>
<<동양평화론>>의 구체적 실천방안 제시
제11장 안중근 의거 찬양 시문
국내외에서 쏟아진 시문
송나라 문천상의 의기와 절필시
제12장 순국 전야,죽을 준비 마치고
집요한 회유와 완강한 배척
총독부,민완경찰 보내 회유
어머니의 간곡한 말씀
독립운동가 계봉우의 안중근 평가
홍 신부의 신심과 뮈텔 주교의 배심
순국 전야,여섯 통의 유서 동생들에게 전달
제13장 순국,죽어 천년을 가오리다
순국의 날 온종일 비내리고
북한 작가의 최후의 날 스케치
류동선의 최후의 날 기록
통역 소노키의'처형전후'공식 보고서
동생들의 뜻밖의 면회
형장의 마지막 순간
두 동생 만나 유서 여섯통 전하고
국내외에서 추도회 열고 추도가 지어
청나라 원세개 등 만사 보내 조의
고결한 생애,순결한 죽음
공화주의자인가 근왕주의자인가
제14장 문기 넘치는 휘호
옥중에서 쓴 수많은 휘오
일인 관리들도 휘호받기 원해
제15장 전기에 나타난 안중근 평가
안중근 전기 누가 썼는가
빅은식이 평한 안중근
김택영이 평한 안중근
이건승이 평한 안중근
홍종표가 평한 안중근
계봉우가 평한 안중근
정육이 평한 안중근
오전기가 평한 안중근
안정근이 평한 안중근
황의돈이 평한 안중근
이강이 평한 안중근
채원배가 평한 안중근
양계초가 평한 안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