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우리 서로 사랑할 수 있다면
- 저자
- 용혜원
- 출판사
- 비전비앤피(비전B&P)
- 출판일
- 2010-10-07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1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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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리움의 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쑥쑥 자라나 사랑을 시작했다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한 용혜원 시인의 67번째 시집『우리 서로 사랑할 수 있다면』. 사람에 대한 그리움과 애절함이 가득 묻어나는 작품집으로, 사랑의 설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얻은 상처와 후회, 더 뜨겁지 못했던 삶에 대한 아쉬움, 친구에 대한 그리움 등을 감성적인 시어들을 통해 담담히 고백하고 있다. 하루에도 열두 번 씩 변하는 마음의 상태변화를 솔직하게 읊어내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따뜻한 위안이 되어준다. 수묵, 채색, 한지 등으로 우리다움의 멋을 한껏 보여주는 임효 화백의 작품도 시 전체의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용혜원
경기도 일산에 살고 있으며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이사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67권의 시집과 여러 권의 시선집을 비롯한 144권의 저서가 있다. 현재는 기업체와 각종 단체에서 유머와 열정 깨우기, 자신감 만들기 등 활발한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 :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길 좋아하다 1974년 홍익대에 입학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다. 20회의 국내외 개인전과 여러 단체전 및 초대전을 가졌다. 수묵과 채색, 여러 기법과 한지의 다양한 표현을 통해 우리다움의 미학을 펼치고 있다. 동아미술상, 선미술상을 수상했고, 주요 작품소장으로 유엔 ESCAP본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전주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홍익대학교 박물관 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ㆍ 5
1부 | 우리 서로 사랑할 수 있다면
나는 행복합니다 / 5월 /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 바위틈에 피어난 꽃 / 우리 서로 사랑할 수 있다면 /
보름달 / 네 마음을 슬쩍 보여 준다면 / 고맙다 친구야 /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 너를 사랑하는 마음 / 그땐 나는 몰랐다 / 너의 목소리 / 사랑은 아주 즐거운 일이다 / 외로움 탓에 / 내 사랑아 내 사랑아 / 호수의 아침 / 감동 / 석류 / 자명종 소리 / 그대 따라 떠날까 / 서로 나누며 삽시다
2부 | 갑자기 소낙비가 쏟아지던 날
짧은 휴식 / 후회 / 소문 / 갑자기 소낙비가 쏟아지던 날 / 열무 국수 / 막국수 한 사발 / 위로받을 수 없는 고통 / 어느 날 오후 / 악수 / 가을 여행 / 고독의 무게를 느낄 때 / 울고만 싶은 날 / 잠 못 드는 밤 / 살아가는 데 어찌 괴로움이 없을까 / 한밤에 꾼 꿈 / 어디로 가야 하는가 /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사람 / 잠 / 한 잔의 커피를 마실 때마다 / 가을 나무 / 당신은 어떻습니까 / 희망을 가져야 한다
3부 | 추억의 낡은 헛간에서
친구야 너 밥 한번 사라 / 나는 너를 석방해 버렸다 / 남은 삶 / 잘 낫지 않는 병 / 왜 이렇게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지 / 가을 하늘을 보면 / 빈손 /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사람 / 추억의 낡은 헛간에서 / 삶이란 / 기억의 밑바닥에서 / 한겨울의 기다림 / 홍합 / 12월 / 내 자식들아 / 가야금 산조 / 다시 돌아오는 날 / 배신 / 너 같은 놈 처음 봤다 / 당신을 기억할 것입니다 / 외로움을 묶어 던져 버리고 싶은 날 / 추억 속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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