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 안의 ‘두려움’이 만든 마음 감옥에서 탈출하여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심리서 『마음 감옥』. 버려질까 봐, 실패할까 봐, 비난받을까 봐… 우리는 두려움을 안고 산다. 문제는 그 두려움에 자기도 모르게 갇혀 고통받는다는 것이다. 프랑스 심리 상담가인 앙드레 샤르보니에는 자신이 겪은 심리 경험과 치료법 그리고 오랜 연구를 통해, 두려움이 나타나는 메커니즘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창안했다. 『마음 감옥』은 그 내용을 친절하게 담아 독자들이 보다 쉽게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지성인이자 세계적인 철학자 프레데릭 르누아르가 「서문」을 썼고, 이 책을 읽은 프랑스 독자들이 호평과 함께 적극 추천하기도 하였다.
저자소개
저자 : 앙드레 샤르보니에
저자 앙드레 샤르보니에(Andre Charbonnier)는 1956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제도권 교육을 거부하고, 독학으로 심리 상담 전문가가 되었다. 특수 교사를 시작으로 기업 교육 담당자, CEO 코치, 교육센터 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만난 전문가들과 독서 그리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움을 쌓았다. 그러나 이때부터 마음의 고통이 심해 7년간 정신 분석 치료를 받으면서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그 결과 두려움이 인간의 고통에서 차지하는 역할에 관한 이론을 정립했다. 그는 이 이론을 적용하기 위해 두려움을 해방시키는 독창적인 방법을 개발했고, 10년째 내담자들의 치료 효과나 속도 면에서 놀라운 결과를 얻고 있다. 『마음 감옥』은 이에 관한 내용을 쉽고 간결하게 정리한 책으로, 프랑스에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밖의 저서로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 만들기Seliberer de sa souffrance et construire son bonheur』와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 『페스텐 사용법Festen Mode d’Emploi』 등이 있다.
저자의 홈페이지(http://andrecharbonnier.com)에 들어가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역자 : 권지현
역자 권지현은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파리 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 과정과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증오의 기술』, 『한국인은 미쳤다』, 『거짓말』, 『나무를 그리는 사람』, 『아이 마음속으로』, 『독약: 프랑수아즈 사강의 환각 일기』, 『마음의 푸른 상흔』, 『내 어머니의 모든 것』, 『어린왕자』, 『르몽드 세계사』, 『자크 아탈리의 긍정 경제학』 등이 있다.
목차
프레데릭 르누아르의 서문 |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들어가는 말
제1장 인간의 메커니즘
1. “나도 어쩔 수 없어”
2. 두려움에 빠지다
3. 비물질적인 신체 기관
4. 세상의 이름을 부르다
5. 위험한가, 위험하지 않은가
6. 생존, 정신의 또 다른 임무
7. 치러야 할 대가
8. 벽 없는 감옥
9. 언어 너머에
10. 불행해지라는 명령
11. 거짓말 우물
12. 수많은 감정
13. 주변의 두려움이 확산되다
※ 제1장의 핵심 문장
제2장 해방의 메커니즘
1. 길 잃은 아이
2. 막대한 에너지를 내보내다
3. 타자는 나를 비추는 거울이다
제3장 행복의 메커니즘
1. 힘 되찾기
2. 심층 프로그램
3. 대담해지기
4. 배우는 법을 배우다
5. 행복은 훈련이다
※ 제2, 3장의 핵심 문장
제4장 직관의 메커니즘
1. 순수한 정보
2. 우리를 이끄는 직관
3. ‘나’는 타자다
4. 실재에 빠져들다
※ 제4장의 핵심 문장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