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프랑스에서 6년간 유학하면서 광고를 전공, 귀국 후 광고 회사에 근무하였다. 다년간의 시나리오 습작을 거쳐 첫 장편소설인 [검은 모래]를 발표하여 2013년 제1회 제주4ㆍ3평화문학상을 수상한다. [검은 모래]는 세종 도서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일본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이 작품을 계기로 전업 소설가의 길을 걷게 되어 2018년에 두 번째 장편소설인 [무국적자]를 출간하였다. 2021년에 출간한 [파란 방]은 4인 4색의 사랑과 욕망, 결핍과 트라우마, 상처와 극복의 러브스토리를 그렸다.2024년에는 네 번째 장편소설인 [종이비행기]를 출간했다. 소설과 시나리오를 접목시킴으로써 문학의 감수성과 영화의 대중성을 아우르는 독특한 구성으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였다.
현재 여섯 번째 장편소설 [1번 열차]를 구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