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도록.
옳은 사랑이 아니라 나다운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사랑에 있어서 서툰 사람들의 이야기
색과 체 산문집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는 챕터 4개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을 원하기보다 상처받지 않기를 원해〉, 〈사람이 변하는 게 아니라 변할 사람이 있는 것뿐〉, 〈이별에 다른 변명을 덧붙이지 말기를〉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상처 받은 기억들을 어떻게 이겨는가에 대하여, 잘못된 사랑의 방식들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는 태도에 대해, 나답게 사랑하는 법을 다룬다. 이야기를 통해 과거의 사랑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목차
작가의 말
챕터 1. 상처받은 기억에 무너져서는 안 된다
사랑을 원하기보다 상처받지 않기를 원해 / 사람이 변하는 게 아니라 변할 사람이 있는 것뿐 / 이별에 다른 변명을 덧붙이지 말기를 / 의심한다는 건 사실 믿고 싶다는 것이다 / 말로 받은 상처에는 약도 없어요 / 후회는 남은 사람의 몫 / 왜 사랑을 이유로 상처를 주나요 / 자극적이지 않아서 자극적인 것들 / 기대가 적을수록 관계는 좋아진다 / 안녕
챕터 2. 최고의 사랑은 없지만 최선의 사랑은 있다
99%의 인연을 만나는 일에 대하여 / 표현하지 않아도 전달되는 마음은 무관심뿐이다 /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건 더 강해진다는 것 / 떠나간 사람을 붙잡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 / 재회에 관하여 / 권태기는 이제 헤어져야 한다는 신호일까요? / 다투지 않기 위해서 다툰다 / 선의의 거짓은 없다 / 연애를 많이 겪을수록 멈칫거리게 되는 이유 / 정이 많아 힘든 당신
챕터 3. 이제는 다시 사랑에 빠질 시간
존중한다는 건 / 먼저 사과했다, 잘못해서가 아니라 우리 관계가 소중해서 /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지만 사랑은 사람을 변하게 하기도 한다 / 당신이 능동적인 사랑을 했으면 좋겠어요 / 사랑이 끝나고 울어봤다면 / 을의 연애 / 헤어질 각오로 연애하세요 / 사람의 일, 인사 /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나 또한 변한다 / 슬퍼한 만큼 성장할 수 있다
챕터 4. 나답게 사랑하자
금방 사랑에 빠지고 싶다 /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다 / 내가 감당할 수 이쓴 건 내 선택의 결과뿐 / 기쁠 때 약속하지 말자, 외로울 때 사랑하지 말자 / 모든 것을 줄 마음의 준비는 했어도 모든 것을 주지는 마라 / 모두가 바라는 그 하나 / 사랑을 바꿀 순 없어도 내가 변할 순 있다 / 내가 꿈에 그리던 사람은 내가 그런 사람이 됐을 때 곁에 온다 / 내가 제일 소중하다 / 사랑의 숲에서 길을 잃지 않기를
에필로그 : 첫사랑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