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
- 저자
- 보 벌링엄
- 출판사
- 넥스트북스
- 출판일
- 2019-08-07
- 등록일
- 2019-10-01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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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욕망으로 점철된 무한성장을 멈추고, 스몰 자이언츠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해법에 주목하라!
성장에 집착하지 않고도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고,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충분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 성공한 기업은 꼭 거대해져야만 할까? 비즈니스에서 흔히 회사의 규모와 성공을 같은 것으로 여기며, 성장하고 더 커지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그런 고정관념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입증해 보인다.
엄청난 외형적 성장을 이루고도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회사들은 너무나도 많다. 그러나 기업의 규모를 무리하게 키우지 않지만 건실한 재정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을 해나가는 회사들이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스몰 자이언츠들이 그렇다. 이 책에서는 14개의 회사들, 스몰 자이언츠의 이야기가 촘촘하게 엮이며 흥미롭게 펼쳐진다. 그들이 솔직하게 털어놓는 현실적인 고민과 어려움, 갈등 등 비즈니스 현실에서 마주친 이야기들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이들이 공감하고 또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보 벌링엄
미국의 유력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기자로, 최고의 비즈니스 통찰력과 필력을 겸비한 저널리스트이자 경영 사상가다. 1967년 프린스턴 대학에서 공공 및 국제문제를 공부했고, 졸업 후 저널리즘계에 뛰어들었다. 여러 매거진을 거치며 기자로 활동했으며, 《하퍼스》 《에스콰이어》 《보스턴글로브》 등 다수의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1983년부터 33년간 경제전문지 《인크(Inc.)》에서 선임기자 및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혁신적인 기업들을 다룬 수많은 기사와 칼럼들을 썼다. 그가 집필했던 《인크》의 인기 칼럼 ‘스트리트 스마트’는 2008년에 미국 비즈니스학술지 편집인협회 선정 골드상을 수상했고,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의 최종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1992년에는 ‘오픈북 경영’에 관한 개념을 알린 『드림 컴퍼니』를 공동 집필했는데, 이 책은 ‘역대 최고의 비즈니스북 100’에 선정되며 수십만 부 이상 팔렸다. 그 외의 대표 저서로 『피니시 빅(Finish Big)』과 2006년에 파이낸셜타임스와 골드만삭스 선정 올해의 책으로 거론된 베스트셀러 『스몰 자이언츠』가 있다. 이 책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는 『스몰 자이언츠』의 10주년 기념 개정판으로, 초판에서 다루지 못한 이슈와 그동안의 변화를 아우르며 보다 더 깊이 있는 통찰을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성장강박증을 떨쳐내고 ‘탁월함’에 중점을 둔 ‘작지만 위대한’ 기업들을 집중 조명한 그는 매년 《포브스》와 함께 ‘스몰 자이언츠’를 선정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역자 : 김주리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영자신문사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스트레스 받지 않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위대한 비즈니스를 창조한 작은 거인들
비범한 비전과 경영 방식을 지닌 기업들 |주어진 기회를 가장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람들 |
다른 기업들에는 존재하지 않는, 특별한 비즈니스의 비밀 |‘영혼’과 ‘마법’을 만들어낸 놀라운 비즈니스 스토리
1장 선택 그리고 자유 ∥ 남들이 가지 않는 ‘다른 길’을 간다는 것
우리가 사업을 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성장이 아니면 길이 없다? |기로의 순간, 선택권은 당신에게 있다 |
성공은 ‘행복한 고민을 갖게 되는 것’이어야 한다 |위험한 모험과 혹독한 경험 끝에 얻은 가치 |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가는 길
2장 회사의 주인은 누구인가? ∥ 경영자라면 반드시 직면하게 되는 현실
위기의 회사,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성공 때문에 회사를 잃게 되는 아이러니 |
회사의 지분 구조와 통제권, 성장의 상관관계 |성장은 목표가 아니라 결과다 |새로운 기회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사회적 고정관념과 성장 강박증
3장 모나리자의 법칙 ∥ 어디에 뿌리 내리느냐가 기업의 정체성을 만든다
버펄로 시의 희망이 된 음반회사 |그 기업만의 특색과 색깔을 만드는 ‘테루아’ |지역사회와 기업이 맺은 밀접한 공생관계 |
지역의 문화를 반영하고 만들어가는 일 |기업의 활동은 어떻게 신뢰로 이어지는가? 140|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진정성
4장 가장 강력한 비즈니스 도구 ∥ 기업과 고객의 정서적 유대감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고객을 감동시키는 ‘깨어 있는 서비스’|마법의 핵심, 고객과의 친밀한 관계 |고객 관계의 열쇠는 직원들에게 있다 |
기업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최고의 해결책’이란? |고객과 공급업체를 연결하는 진실한 중개자 |
공동체 의식을 만드는 세 가지 기둥
5장 특별한 우선순위 ∥ 차별화를 만들어내는 작은 거인들의 중요한 비밀
어떤 상황에서도 회사를 신뢰하는 직원들 |친밀한 조직문화와 회사 규모의 관련성 |리더와 직원들의 이상적인 관계 |
올바른 가치를 지닌 회사를 만들고 싶다면 |탁월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세 가지 원칙 |
회사도 하나의 ‘작은 사회’이자 ‘작은 세계’다
6장 그들이 보여주는 세계 ∥ 남다른 목표와 비전으로 창의적인 경영 방식을 꽃피우다
의사를 결정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그들의 방법 |독자적인 사업을 위해 숙고해야 할 경영의 근본 |
“우리가 만든 제품이 우리가 누구인지를 보여준다!” |경영자가 해야 할 일은 훌륭한 조직을 만드는 것 |
다채로운 조직 경영과 사업 방식, 정답은 없다 |창의적인 열정을 자유롭게 추구하는 곳 |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는 일의 가치를 믿는 것”
7장 실패의 원인과 교훈 ∥ 작은 거인으로 성공하기 위해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
간과할 수 없는 기업의 재무 구조 |걷잡을 수 없이 불어닥친 경영난과 뼈아픈 해결책 |
위험 요소에 대한 무지와 잘못된 판단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라 |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고 되찾은 소중한 깨달음
8장 넥스트 제너레이션 ∥ 어떻게 기업의 ‘영혼’을 지키고 이어갈 것인가?
고정관념을 거부한 은행의 ‘언뱅크’ 전략과 성과|누가 회사의 ‘마법’을 이어갈 수 있을까? |
결국 직면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과제 |경영권과 소유권의 변화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 |
어떻게 변화에 적응하고 또 변화를 이끌 것인가? |“과거의 그들은 없고, 현재의 우리가 있다!”
9장 비즈니스도 예술이다 ∥ 아이디어 하나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조하는 일
“사업가도 예술가와 다를 게 없다!” |그들은 우리 삶의 중요한 가치에 더 집중한다 |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애착, 그리고 헌신 |작은 거인을 만드는 차이, ‘지속하는 힘’의 비결 |
그들은 ‘영혼’을 지닌 비즈니스를 ‘창조’한다 |목적과 수단 사이에서 올바른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 |
‘탁월함’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10장 더 나은 길을 찾아서 ∥ 정체하지 않는 한 발전은 계속될 수 있다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변화’ 그 자체뿐 |회사를 재창조를 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
사라지거나 변화하거나 새롭게 도전하거나 |10년이란 시간 동안 발전을 계속해온 거인들 |
문화를 위협하는 참 요인은 ‘정체’에서 비롯된다 |탁월한 기업을 향한 노력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