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리더십에 대한 시공을 초월하는 깊은 성찰!
『리더를 위한 한자 인문학』은 동양학문의 근간인 ‘한자’를 통해 리더의 지혜를 풀어낸 책이다. 한자에는 조직의 리더,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덕목들이 담겨 있다. CEO리더십 연구소 소장인 저자는 15년간 각계의 리더를 인터뷰하고 사서를 공부해온 경력을 살려 진정한 리더가 반드시 새겨야 할 인문학적 덕목을 49개의 한자 키워드로 뽑아 현대의 vdn부한 사례와 전방위적으로 연결시킨다.
예를 들어 저자는 한자 임금 군(君)에서 리더가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할 역할로 ‘소통’과 ‘비전 제시’를 읽어낸다. 군(君)은 다스릴 윤(尹)과 입 구(口)가 합쳐진 글자다. 또 윤(尹)은 오른손 우(又)에 삐칠 별의 막대기가 합쳐져 있는데, 손에 막대기를 잡고서 나아갈 방향을 일러주고, 입으로 소통하는 게 곧 리더의 기본역할이란 의미다. 이처럼 저자가 제시하는 한 글자 한 글자를 음미하노라면 내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지혜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성회
저자 : 김성회
저자 김성회는 리더십 스토리텔러. CEO리더십 연구소 소장
중학교 입학 전, ‘한자를 잘하면 유식하다는 말을 듣고, 영어를 잘하면 똑똑하다는 말을 듣는다’는 사촌언니의 말을 듣고 얼떨결에 한자에 입문하게 됐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부와 대학원에 입학, 한문 공부를 계속했다. SK 한국고등교육재단의 한학 장학생으로 활동하며 사서를 공부했다. 이후 전통문화연구회, 유도회에서 한문공부를 해오고 있다.
연세대 대학원 졸업 후 세계일보 등에서 CEO 인터뷰 전문기자로 15년간 활동하며 지금까지 각 분야 리더와 CEO들을 인터뷰했다. 언론인 시절, 발로 뛰고 눈으로 본 현장 리더십의 사례를 체계화하고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 진학, 리더십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문학과 경영학, 이론과 현장을 두루 섭렵한 ‘통섭 스펙’을 바탕으로 동양고전과 오늘날의 사례, 현장과 이론을 종횡무진 이야기로 엮어 풀어내고 있다. 저서로 2500년 전 공자에게서 배우는 인재경영의 지혜를 담은 《용인술, 사람을 쓰는 법》을 비롯해 《강한 리더》, 《성공하는 CEO의 습관》, 《내 사람을 만드는 CEO의 습관》 등이 있다. 〈매경 이코노미〉, 〈매일경제신문〉에 고정칼럼을 연재했으며, 크레듀의 CEO 대상 온라인 교육 Seri CEO에서도 리더십 관련 강의를 수년째 해오고 있다.
그의 꿈은 ‘21세기 한비자’다. 의미 있는 메시지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융합해 ‘인문학적 리더십’의 매력적 이야기꾼이 되는 것이다.
감수 : 박상수
감수자 박상수는
전통문화연구회 연구위원
한국한문학회 출판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