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내가 미래를 앞서가는 이유
- 저자
- 사토 가츠아키
- 출판사
- 스몰빅인사이트
- 출판일
- 2016-06-30
- 등록일
- 2016-09-0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자본주의가 저물고 가치주의가 도래한다!
『내가 미래를 앞서가는 이유』는 일본에서 빌 게이츠와 마크 주커버그에 비견되고 있는 사토 가츠아키가 자신이 스타트업을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연구하고 깨달은 것을 전하는 책이다. 사토 가츠아키는 이 책을 통해 점(點)적인 예측 방식 대신 선(線)적인 사고방식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구글이 미래의 거리를 가득 채울 자율 주행 자동차 연구에 막대한 자금을 퍼붓고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언뜻 생각하기에 검색엔진 회사인 구글이 자동차에 투자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의 정보를 정리하여 누구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든다.’라는 구글의 사업 전개 패턴을 선(線)적으로 연결한다면 현대인의 필수품인 자동차 또한 정보 취합의 중요한 통로이기 때문에 구글 입장에서는 대단히 중요한 사업화의 수단임을 이해할 수 있다. 구글이 인공지능은 물론이고 심층 학습, 우주 산업, 유전공학 등 첨단 테크놀로지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하는 것 또한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이다.
테크놀로지의 역사를 인간이 가진 몸과 지성(뇌)의 확장이라는 관점에서 파악하면서, 그 확장이 어떻게 전개돼 왔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논한 후, 우리가 어떤 식으로 세상을 파악해야 하고, 어떤 기준에 의해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20대의 사업가가 내놓은 것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방대한 지식, 촘촘한 논리, 대담한 통찰로 가득 차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사토 가츠아키
저자 사토 가츠아키는 1986년 후쿠시마 현 태생. 일본 명문대인 와세다 대학교 법학부를 중퇴하고 대학 재학 중 2007년에 주식회사 미탭스 metaps를 설립하여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미탭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수익화 플랫폼을 사업화하여 일본 스타트업 기업 중에서는 역사상 가장 큰 금액인 5,0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미탭스의 성공으로 사토 가츠아키는 <포브스 재팬> 선정 ‘2014년 일본 최고의 스타트업 CEO’ ‘2015년 일본을 구할 기업가 베스트 10’에 이름을 올렸다. 미탭스는 현재 미국,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 세계 8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4년 스파이크(Spike)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결제 시스템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사토 가츠아키는 구글, 애플, 아마존과 같은 세계적 기업을 목표로 현재 기계학습과 우주 산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역자 : 양필성
역자 양필성은 일본 공업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신문방송 대학원에서 출판미디어를 전공했다. 출판사 편집부에서 기획 및 편집 일을 하던 중 번역의 세계에 발을 딛게 되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출판기획과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 IT 관련 벤처기업에서도 일하면서 미래시대의 변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일본을 비롯한 해외 동향에 대해 조사하고 학습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쓰는 힘은 읽는 힘》, 《123인의 집 vol1.5》, 《1일 1줄 돈 버는 습관》, 《창조적 발견력》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 왜, 사람들의 99.9%는 미래를 오판하는가?
제1장 테크놀로지 진화의 패턴
● 테크놀로지의 3가지 ‘본질’
1.인간의 확장/2.인간에 대한 교육/3.손바닥에서 우주로
● 스마트폰 : 전화기가 달린 초소형 컴퓨터
● 모든 사물과 연결되는 인터넷
● 인공지능이라는 출구를 발견한 빅데이터
● 모든 사물이 지성을 갖는다
● 수많은 ‘천재’를 만들어 내는 테크놀로지
● 인간은 패턴의 집합체
● 눈과 귀가 세상 모든 곳에 생겨난다
● 우주산업과 융합하는 인터넷
● 상상 가능한 기술의 대부분은 실현된다
● 모든 기업의 ‘목적지’는 하나
● 타이밍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 니콜라 테슬라의 불행
제2장 모든 것을 ‘원리’에서 생각하자
● 모든 것은 ‘필요성’에서 시작된다
●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 진짜 이유
● 원리를 생각하라
● 사고의 보조선이 되는 3가지 사회 유형
1.혈연형의 봉건사회/2.허브형의 근대사회/3.분산형의 현대사회
● 테크놀로지가 경계선을 ‘지운다’
1.국가와 기업/2.사내와 사외/3.자신과 타인
● 다시 그려지는 근대의 사회 시스템
1.국가/2.정치/3.자본주의
● 가치주의의 특징
1.목적으로의 회귀/2.선택의 자유가 넓어진다
● 주의나 사상의 ‘유통기한’
● 자본과 정보의 가치가 역전하는 세계
● 변화의 속도는 ①개인 ②법인 ③행정·사법
제3장 테크놀로지는 인류의 적인가
● 기업가들도 못 따라가는 테크놀로지의 진보
● 불안의 대상이 된 혁신
● 과연 로봇에게 일자리를 빼앗기게 될 것인가
● 모든 것이 무료가 된다
● 기업에 의한 기본소득제
● 생활비를 줄이기 위한 방법, 공유경제
● 인공지능은 인간을 새롭게 정의한다
● IT는 인간의 ‘엄지손가락’
● 개인 맞춤형의 오류
● 인간의 최대 위협은 인간 자신
1.사이버 보안/2.글로벌 IT 기업과 정부의 협동/3.전쟁과 로봇
● 테크놀로지는 신을 대신할 것인가
제4장 미래를 앞서가는 사고법
● 효율화의 ‘함정’을 피하는 방법
1.항상 원리를 생각하라/2.테크놀로지의 현재를 파악하라/3.타이밍을 가려내라
● 미디어와 주위 사람들을 이용하라
● 패턴이 보일 때까지 의도적으로 실패하라
● 논리적 사고를 의심하라
● 합리성은 나중에 만들어지는 것
● 자신을 믿지 않는 대형 투자자
● 내 능력을 기초로 의사결정하지 마라
● 규칙이 있는 곳에서 싸우지 않는다
● 자신의 생각보다 패턴을 믿어라
● 절반의 확률이면 결단하라
● 언젠가 다가올 미래를 앞당기는 방법
맺음말 - 평론가가 되지 말고, 실천가가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