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는 나답게 죽기로 했습니다
- 저자
- 나이토 이즈미 저/위지영 역
- 출판사
- 마음의숲
- 출판일
- 2026-05-15
- 등록일
- 2026-07-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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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죽는 순간까지 ‘환자’가 아닌 ‘나’로 살아낸 스물한 명의 눈부신 마지막 일상!* 4천여 명의 마지막을 배웅한 재택 호스피스 의사가 전하는 가장 ‘나다운’ 마침표!* 아름다운 마무리(Well Dying)가 오늘을 더 잘 살게(Well Being) 한다!* 통합돌봄이 시작된 지금, 한국이 일본의 돌봄에서 배워야 할 것들!우리는 모두 ‘어디에서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질문을 피할 수 없다. 차가운 기계음 가득한 병원 침대 대신, 익숙한 내 방에서 사랑하는 이들의 온기를 느끼며 떠날 수는 없을까? 이 책은 임종 직전까지 평소처럼 일상을 지켜내며 “나다운 마침표”를 찍은 사람들의 뜨거운 기록이다.병원이라는 차가운 공간이 아닌, 익숙한 냄새와 온기가 남아있는 나의 집. 30여 년간 환자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 온 나이토 이즈미는 말한다. 죽음은 삶의 단절이 아니라 평소와 다름없는 ‘오늘의 연속’이어야한다고. 임종 직전까지 가게를 지키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벚꽃을 보러 가며, 가족들의 빨래를 개며 웃음 짓던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묻는다.“당신은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저자소개
재택 호스피스 전문의. 후지 내과병원 원장 및 다이쇼 대학 객원 교수.
1956년 야마나시현에서 태어나 후쿠시마현립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미쓰이기념병원과 도쿄여자의과대학 병원에서 근무한 후 1986년 영국으로 건너가 프린스 오브 웨일스 호스피스에서 연수를 마쳤다. 귀국 후 1995년 야마나시현 고후시에 후지 내과병원을 설립, 환자가 집에서 평온한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재택 호스피스 케어의 선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TV·라디오 프로그램 출연과 전국 강연을 통해 삶과 죽음의 가치를 알리고 있으며, 저서로는 《가장 행복한 삶의 방식과 죽음을 맞이하는 법》 《내일 들판에 나가 보자》 《생명의 신비한 이야기》 외 다수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 어떻게 죽을지가 아니라 어떻게 살지를 생각합니다 6추천의 글 | 마지막까지 나답게 살다 간다는 것 (고희영) 12제1장 사람이 죽기 전에 바라는 것평온하게 시간을 보내는 방법- 죽음의 문턱에서 술 향기에 취해 다시 돌아온 아이카와 씨 23남겨지는 사람을 생각하다- 가족의 빨래를 개며 고요한 안녕을 준비한 나오코 씨 41좋아하는 것이 인생을 물들인다- 가장 나다운 취향으로 마지막을 꽉 채운 세타 씨 51자연스레 솟아오르는 마음- 치료의 통증마저 삶의 증거로 여긴 홋타 씨 61제2장 사람은 살아온 대로 죽어간다변함없는 일상- 떠난 뒤에도 해마다 봄 벚꽃으로 찾아올 우도 씨 77인생 마지막 친구- 홀로였기에 더 단단히 꽃피웠던 게이코 씨 85망설임 없이 충족한 삶을 살기 위해- 낳은 정보다 깊은 기른 정, 후회 없는 삶을 완성한 과자 가게 안주인 93돌아갈 곳, 떠날 곳- 가장 소중한 보물, 가족의 품에서 눈을 감은 히로미 씨 101궁극의 긍정회로-아흔여섯, 여전히 빛나는 긍정적인 나의 어머니 113제3장 미련 없는 인생고요한 미소만 남기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마지막 일기를 정리하고 떠난 유키 씨 127전하고 싶은 말- 고통 대신 와인 한 잔의 추억을 가족에게 남기고 떠난 모리카와 씨 141마음에 박힌 가시- 수십 년 맺힌 응어리를 풀고 마침내 딸과 포옹한 쓰야코 씨 151인생의 티켓- 짧은 생에 백년 치의 사명을 완수하고 떠난 소년 더기 161제4장 소중한 사람이 떠날 때삶의 마지막 선물- 아버지의 마지막 숨을 묵묵히 지켜낸 쇼조 씨의 백 일 173슬픔은 옅어지고 마음에 스며든다- 비상금을 돌려받아 마지막까지 인생을 만끽한 가즈오 씨 181몸 안에 깃든 것- 할머니의 졸업장을 품에 안고 새로운 꿈을 꾸는 유스케 191도저히 포기할 수 없는 것- 남편의 품에서 마지막 사랑을 확인하고 평온에 든 마키 씨 199제5장 마지막까지 지금을 산다무엇과도 격리되지 않은 생명- 맛있는 튀김 한 접시로 생의 활기를 되찾은 다다오 씨 215소망과 어긋난 현실- 남을 위해 살며 쉬어가는 마을을 꿈꿨던 도다 씨 221나의 역할이란- 휘파람 불듯 죽음을 맞이하며 대업을 완수한 에이 로쿠스케 씨 231그날을 산다- 내일의 꽃을 심으며 빛나는 꽃밭으로 떠난 고이치 씨 241나가는 글 | 모두 축복받으며 태어났습니다 252옮긴이의 말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