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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원의 그대에게 주고 싶은 나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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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원의 그대에게 주고 싶은 나의 시

저자
용혜원 저/조풍류 그림
출판사
나무생각
출판일
2014-09-16
등록일
2015-02-2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7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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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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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용혜원 시인이 독자들에게 권하는
진솔하고 아름다운 시 모음집

일상이 시로 승화된다면
우리의 삶과 세상이 더 아름다워지리라


시와 삶은 한 뿌리에서 갈라져 나온 것이기에 애써 따로 가지 않아도 된다. 일상의 소박하고 어여쁜 것들이 시인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때, 시인은 그에 대해 가장 진실하게 표현할 수 있으면 그로 만족할 뿐이다. 평범한 우리의 일상이 울림 있는 시로 승화된다면, 팍팍하다고 한숨짓던 우리의 삶과 세상도 더 아름다워지리라. 그것이 젊은이의 사랑일 수도 있고, 중년의 그리움과 후회일 수도 있고, 노년의 여유와 새로운 시작일 수도 있다. 그 어느 것을 우습다 말하고, 그 어느 것을 가치 없다 무시할 수 있겠는가.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한 이후 20여 년 동안 64권의 시집을 비롯한 175권의 저서를 낸 용혜원 시인은 특유의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감성으로 줄곧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시집들은 수년 동안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대한민국 국민 중에 인터넷과 각종 간행물들 속에서 그의 시를 한 번쯤 보지 않은 사람도 드물 것이다. 그만큼 시인이 우리 삶의 한복판에서 누구보다 진실하고 순수하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해 온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이 책은 용혜원 시인이 어지럽고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시들을 뽑아서 엮은 시 모음집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음이, 그 솔직함과 순수함이 독자들의 마음에 또 다른 울림을 선물할 것이다. 책머리에 시인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짤막한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시인은 언어를 통하여 독자들을 만납니다. 시인은 언어의 음률을 타고 언어로 그림을 그리고 감동을 줍니다. 독자들이 함께해 주고 사랑해주는 시인은 더욱 행복합니다. 독자들에게 권할 수 있는 시가 있다는 것은 시인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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