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용혜원 시인이 독자들에게 권하는
진솔하고 아름다운 시 모음집
일상이 시로 승화된다면
우리의 삶과 세상이 더 아름다워지리라
시와 삶은 한 뿌리에서 갈라져 나온 것이기에 애써 따로 가지 않아도 된다. 일상의 소박하고 어여쁜 것들이 시인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때, 시인은 그에 대해 가장 진실하게 표현할 수 있으면 그로 만족할 뿐이다. 평범한 우리의 일상이 울림 있는 시로 승화된다면, 팍팍하다고 한숨짓던 우리의 삶과 세상도 더 아름다워지리라. 그것이 젊은이의 사랑일 수도 있고, 중년의 그리움과 후회일 수도 있고, 노년의 여유와 새로운 시작일 수도 있다. 그 어느 것을 우습다 말하고, 그 어느 것을 가치 없다 무시할 수 있겠는가.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한 이후 20여 년 동안 64권의 시집을 비롯한 175권의 저서를 낸 용혜원 시인은 특유의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감성으로 줄곧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시집들은 수년 동안 대형 서점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대한민국 국민 중에 인터넷과 각종 간행물들 속에서 그의 시를 한 번쯤 보지 않은 사람도 드물 것이다. 그만큼 시인이 우리 삶의 한복판에서 누구보다 진실하고 순수하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해 온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
이 책은 용혜원 시인이 어지럽고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위로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시들을 뽑아서 엮은 시 모음집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음이, 그 솔직함과 순수함이 독자들의 마음에 또 다른 울림을 선물할 것이다. 책머리에 시인이 독자들에게 전하는 짤막한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시인은 언어를 통하여 독자들을 만납니다. 시인은 언어의 음률을 타고 언어로 그림을 그리고 감동을 줍니다. 독자들이 함께해 주고 사랑해주는 시인은 더욱 행복합니다. 독자들에게 권할 수 있는 시가 있다는 것은 시인의 행복입니다.”
저자소개
강의와 설교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목회자이자 베스트셀러 시인인 용혜원 목사는 유머자신감 연구소 소장이자 명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에게는 '사랑을 노래하고 웃음을 강의하는 시인', '유머 컨설턴트', '열정 깨우기 강사'와 같은 독특한 직함들이 붙는다. 사랑을 노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을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사람들에게 열정과 희망과 사랑과 웃음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성결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한 이후로 한국 문인협회 회원이자 한국 기독교 문인협회 이사로서 활발한 저술활동을 해왔다. 대기업을 비롯한 기업체와 국가 기관, 지자체, 대학교 등을 오가며 인맥 관리, 성공 비결, 인간관계, 리더십, 유머 경영, 인성 훈련, 비전 만들기, 자신감, 열정 등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2006년에는 한국경제신문사 및 한국강사협회에서 명강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한국강사협회 자문위원으로 있다. 왕성한 집필력으로 70여 권의 시집과 약 140권에 이르는 저서를 집필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사랑하는 사람아 가을 빛깔에 함께 물들자』『하나님 내 전화 받아주세요』『행복을 만드는 웃음보따리』『묵상기도 1, 2, 3』『네가 내 가슴에 없는 날은 1, 2, 3』『삶이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여행』『성공을 만드는 웃음보따리』『30초 성공학』『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1, 2, 3』『성공을 부르는 30초 웃음학』『자신있게 살아라』『새벽기도 365일』『부부 기도문』『사랑하니까』『우리는 만나면 왜 그리도 좋을까』『30초 리더학』『아침을 여는 한줄의 글이 성공을 만든다』『늘 그리운 사람』『늘 보고픈 사람』『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1, 2, 3』『세일즈 성공을 위한 유머감각 만들기』『보고 싶다』『이 세상에 그대만큼 사랑하고픈 사람 있을까 1, 2, 3』『나무가 있는 풍경』『한 그루의 나무를 아무도 숲이라 하지 않는다』『내 사랑이 참 좋던 날』『열정 깨우기』『기도로 변화된 삶을 살게 하소서』『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을 때』『그리울수록 사랑이 그립습니다』『명언대사전』『내 사랑을 찾아가는 길』『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용혜원의 시』『감성 만들기』『성공을 부르는 웃음, 유머』『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여는 하루』『BIBLE 365 말씀으로 시작하는 하루』『마음이 가난한 사람을 위한 기도』『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상처받은 사람을 위한 기도』『가을이 남기고 간 이야기』『용혜원의 성공 노트』『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용혜원 사랑 시집』『성공을 만드는 말의 힘』『신선한 웃음 하나』『용혜원의 긍정의 기적』『우리 서로 사랑할 수 있다면』『용혜원 대표시 100』『아침을 열어주는 3분의 지혜』『가난한 마음으로 드리는 대표 기도문』『엄마의 기도 365일』『향기로운 시 한편』『나사렛 마을 시인 예수』 등 수많은 저서가 있다.
목차
1부_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너를 만나러 가는 길 | 둘이 만드는 단 하나의 사랑 |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을 때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 단 한 사람만을 | 우리는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 너를 사랑하는 순간만큼은 | 내 생각의 모서리에 늘 앉아 있는 그대 |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 가장 외로운 날엔 | 우리 사랑하고 있다면 | 내 기억에 남아 웃고 있는 당신은
2부_ 우리는 작은 사랑으로도 행복하다
늘 그리운 사람 | 만나면 편한 사람 | 우리는 작은 사랑으로도 행복하다 | 홀로 새우는 밤 | 외로울 때 누군가 곁에 있어준다면 | 낯선 사람이 하도 많은 세상에 | 고독이 선명해질 때 | 한 목숨 다 바쳐 사랑해도 좋을 이 |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 산책 | 들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 길을 걷는다는 것은 | 씨앗 속에는 | 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 | 그 바닷가
3부_ 오늘 내가 사는 세상은
한 잔의 커피 1 | 커피 한 잔의 행복 | 한 잔의 커피 2 | 희망 | 삶 | 오늘 내가 사는 세상은 | 관심 | 아쉬움 | 너를 어떻게 하면 좋으냐 | 내 마음에 머무는 사람 | 시인 예수 | 새벽을 여는 사람들 | 예수 그 이름 | 생선 파는 아줌마 | 행복한 날 | 인생이 무대에 올려진 연극이라면
4부_ 희망을 이야기하면
당신은 그분을 만나보셨습니까 | 희망을 이야기하면 | 열정 |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 하루 | 가을을 파는 꽃집 | 더 쓸쓸하고 고독하다 | 가을이 가네 | 겨울 여행 | 봄 강에 가보셨습니까 | 봄이야 | 꾸벅잠 | 아침의 기도 | 그때 |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