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게스트 하우스 나드리
지난 9월 5일~6일까지 국립 군산대 동아시아학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블로그 교육을 진행했고, 대학생 기자단들은 그날 근대문화역사 유적지 근방 숙식집에 머물면서 생활속 블로그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MT를 간 듯 분위기가 좋았고, 학생들은 그날 배웠던 핸드폰 블로그 교육을 실생활에 바로 적용하면서 동영상도 촬영하고, 나드리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핸드폰 촬영도 해서 블로그에 올리기도했다. 모두 순식간에 일어나는 적극적인 행동앞에 ‘홍보’의 영향력이 확실한 순간이었다.
나드리 게스트 하우스는 본래 군산시청의 소유이다. 서울지하철이 서울시의 소유이고, 서울시에서 임대를 내주듯이 그러한 개념이다. 나드리 게스트 하우스의 사장님은 정감있는 시골분이시고, 아침 6시 근방에 일어나시는 듯 했다. 학생들의 MT도 자주 오고, 연인들이 오기도 하고, 단체 여행객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모텔의 이미지가 땅에 추락한 요즈음 대학생들과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숙식공간’이다. 정말로 편했고, 대학생들도 새로운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다.
군산대 블로그 기자단은 현재 나드리 홍보 포스팅을 모두 올리고 있는 중이고, 그 포스팅이 모두 올려지면 군산대 블로그 기자단의 이름으로 나드리를 소개하는 전자책이 별도로 제작될 예정이다. 그 전에 나드리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사진과 영상으로 내부 모습을 소개해본다.
2014년 9월 7일
장창훈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