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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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속눈썹에 걸린 세상
- 저자
- 허허당 저
- 출판사
- 북클라우드
- 출판일
- 2014-05-02
- 등록일
- 2015-06-0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4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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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파워 트위터리안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온·오프를 넘나들며 사랑받는 허허당 스님의 새 책!
30년째 선화를 그리며 글을 쓰고 있는 허허당 스님은 깨달음을 얻은 순간부터 홀로 있지만 세상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해 왔다. “누군가 깨달았을 때는 빛이 흘러나가게 마련이다, 꽃향이 번지듯이. 세상 사람들이 덩달아 밝아지고 깨달음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줘야 한다.”라고 말하는 허허당 스님.
스님은 트위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수만 트위터 친구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 전작 베스트셀러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에서는 세상 모든 이들의 아픔을 달래 주었고, 《바람에게 길을 물으니 네 멋대로 가라 한다》에서는 스스로 일어날 힘을 가지고 있다며 응원을 전했다. 이번 새 책에서 허허당 스님은 위로와 응원의 차원을 넘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통쾌한 답변을 들려준다.
삶의 정수를 오롯이 담은 1장 ‘인생은 노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과 조우해 스스로 깨닫게 되는 2장 ‘끝에서 끝을 보라’, 마음을 비우고 세상과 마주하게 되는 3장 ‘쉬어가라 세상 그리 바쁘지 않다’, 자연에서 길어 올린 깨우침을 전하는 4장 ‘아름다운 것들이 더욱더 아름답다’, 모두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비움으로써 채워지는 행복의 길로 우리 모두를 안내할 것이다. 특히 한 가지 소재의 그림이 실렸던 전작들과 달리, 산중 그림 수행 30년이 고스란히 녹아든 다양한 작품으로 꾸며져 한층 더 풍성해진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
법명 향훈. 출가 수행자이자 이름난 선화가禪畵家. 비학산 자락 산골마을의 단칸방 ‘휴유암(쉬고 노는 집)’에서 그림 그리는 일로 수행을 삼으며, 청정한 산속 명상에서 얻은 맑은 기운을 세상에 전해 사람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삶을 격려하고자 트위터에 시와 그림을 올린다.
열여덟 살 되던 1974년 해인사로 출가해 해은 스님을 은사로 향훈이라는 법명을 얻었다. 당대의 선승 향곡 선사 문하에서 촉망받는 수행승으로 선 수행을 쌓았고, “깨달음은 결코 찾아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비워 버리면 스스로 찾아오는 것”이라는 깨달음 뒤에 ‘비고 빈 집’이란 뜻의 ‘허허당’으로 스스로 이름을 바꿨다. 1978년부터 붓을 잡기 시작해 1983년 지리산 벽송사 방장선원에서 본격적인 선화 작업에 들어갔다. 사찰도 없고 시주도 안 받으며, 있으면 있는 대로 모두 세상과 나누어 자신의 소유로 된 재산이 없다. 소유와 집착을 버린 길 위의 삶, 이 공부 외에 다른 것은 없다고 여기고 지금껏 ‘비워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그 뒤 꾸준히 국내 전시회뿐 아니라, 2000년 6월 스위스 취리히, 2010년 하와이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2013년 뉴욕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사찰도 없고 시주도 안 받으며, 있으면 있는 대로 모두 세상과 나누어 자신의 소유로 된 재산이 없다. 소유와 집착을 버린 길 위의 삶, 이 공부 외에 다른 것은 없다고 여기고 지금껏 ‘비워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왼발은 뜨고 오른발은》《낙타를 모는 성자》《無心(무심)》《허허당 비고 빈 집》,《그대 속눈썹에 걸린 세상》 등이 있다. 강원도 화천군에서 ‘평화의 마을, 허허당 미술관’을 조성 중이다.
목차
1장 인생은 노는 것이다
내 살아 있는 동안|진정한 아름다움|아마존|허공도 생명이다|부조리|바른 말|그대가 잃은 것은|진리는 예약할 수 없다|명상|인생은|마음 길|새가 날개를 펴듯|자기혁명|산|달콤한 눈|진정한 자비|있는 그대로|창의성|이야기꽃|참 사랑|오롯이|그대 속눈썹에 걸린 세상1|그대 속눈썹에 걸린 세상2|휘어진 소리|교각을 넘어|길|화살|재미있게 놀아라|그렇지요|붉은 그리움|얼음 녹는 소리|울림
2장 끝에서 끝을 보라
앞선 하루|초승달|출가 시|나그네|오직 그뿐|만행|공연히|눈물 많은 세상|새벽을 그리며|밤 기차|끝에서 끝을 보라|문신|왼발은 뜨고 오른발은 닿네|수행자는|순결한 성전|생명의 길|증거|침묵|님을 부르는 마음|나를 버리면|쪽방|겨울 산|비 오는 산골 마을|아훔|죽음을 선택하라|나무가 말했다|내가 내가 그리울 땐|새야|다시 찾은 세상|어느 객스님을 보내고|여행1|여행2|존재의 유희|고요란|고흐를 생각하다|覺者의 슬픔과 자비|떠나기 위해 소리 내는 것|그들은|귀신 같은 날|오호|인연 따라 가는 길|생명의 꽃 우담바라|허허당이 본 화엄 세계|존재의 커밍아웃
3장 쉬어가라 세상 그리 바쁘지 않다
쉬어가라|새가 저리도 자유로운 것은|그대 어찌|최고의 행복|고귀한 것은|홀로 있는 기쁨1|홀로 있는 기쁨2|마음을 비우면1|마음을 비우면2|깨어나라|본래 무일물|살펴보니|무위|무욕|아니겠느냐|일 없는 사람|무심|욕망의 거울|인연법|인연|홀로 선 자|반짝|진실한 마음|내게 말을 거는 자여|여행길|정거장|빈 몸|무심이 아니면|무상을 알아야|방하착|둘은 너무 많다|참 행복|행불행|이부자리|순 백치|숨|새벽 참선
4장 아름다운 것들이 더욱더 아름답다
낙수|청동빛 미소|어린이날|가사의 아침|별 따기|단풍잎 하늘|양념|하|사랑|달맞이|몸이 가는 들꽃|죽음의 계절|산지기|등뼈 휘는 소리|가을에 대한 예의|휴유암 소식1|휴유암 소식2|휴유의 밤|방문 앞 큰 바위|休遊|夢遊|산중일기1|산중일기2|산중일기3|아침 점호|비웃음|날름날름|짹~|어슴푸레|밤도둑|미운 오리 새끼|순수한 웃음|아이고|어쩌라고|촛불에 고인 눈물|겨울새1|겨울새2|파란 하늘에 글을 남기면|소리 내고 싶은 밤|소리의 그물|아하|달새|세월 밖에서|하루|햐|하얗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