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 저자
- 이서원 저
- 출판사
- 나무사이
- 출판일
- 2024-05-08
- 등록일
- 2024-06-2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5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이해인(수녀, 시인), 이근후(정신분석 전문의, 교수) 추천 도서★“재미있게 살겠다는 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나의 답이다.”세상이 바라는 정답이 아닌 나만의 이유를 찾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멋지게 나이 드는 법 38백세시대에 오십은 인생의 절반에 해당하는 터닝 포인트다. 오십 이전에는 남의 삶을 숙제하듯이 살았다면 오십 이후에는 나의 이유로 축제처럼 살 수 있는 황금기이다. 연극에서 1막도 재미있지만 훌륭한 연극은 2막이 더 재미있다. 1막에서 주인공은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의 벽에 부딪혀 절망한다. 그러다 2막에서는 세상이 아니라 나를 바꾸기로 한다. 인생 2막에서 가슴 설레는 삶을 살 것인가, 약해지는 몸과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한탄하며 살 것인가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 있다.언제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저자는 말한다. 나는 돌아가고 싶은 게 아니라 나아가고 싶다고. 오십은 인생이 선물하는 두 번째 봄이기 때문이다. 내리막길에서 만난 두 번째 봄은 남들의 시선에서 나의 시선으로 나와 사람과 세상을 스케치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나만의 색으로 내 일상을 채색하는 것으로 물들어 간다.
저자소개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 일상의 감정을 요리하는 ‘감정식당’ 셰프. ‘나우리가족상담소’ 소장으로 부부 및 가족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가톨릭 평화방송 TV ‘중세라이브’에 출연하고 있으며, 가톨릭 평화방송 라디오 ‘감정식당’을 진행했다. 상처받고 고통받는 시민을 위한 치유상담모임 ‘붕대클럽’을 이끌고 있으며,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지은 책으로 『말과 마음 사이』,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라면』, 『아픔에서 더 배우고 성장한다』, 『나를 살리는 말들』, 『감정식당』, 『보이는 마음』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들고 싶다면1장 오십이 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남의 얼굴을 벗고 나의 얼굴을 찾아야 한다 인생을 숙제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어떤’이 중요하다 은퇴한다는 생각에서 은퇴할 수 있는가 교수라는 꿈을 이루고 내려놓기까지 걱정과 후회 속에 오늘을 살지 못하는 이들에게 타인에게 관대하려면 나에게 먼저 친절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찾는 이들이 많은 사람의 특징 오십 이후를 풍성하게 하는 버킷 리스트2장 30년 동안 3만 명의 인생을 만나며 배운 것들‘상처’라는 열차가 지나가는 중입니다 이혼 직전의 부부가 울게 된 까닭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사람들의 비밀 감당할 수 없는 짐을 내려놓고 나서야 깨달은 것들 인생의 어려움을 대하는 태도 “풍선을 세 개나 다셨네요.” 잘 울어야 잘 웃을 수 있는 이유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어른과 꼰대의 차이 한 사람 안에 모든 사람이 있다 “소주는 있었잖아요.”라는 한마디 말하는 데 돈 드나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질문3장 인생의 파도를 즐기며 유쾌하게 사는 법내가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이유 랍스터에게 배운 스트레스 관리법 늦게 시작한 공부가 제일 재미있었던 까닭 돈도 안 되는 모임을 왜 계속 만드냐고요 인생의 된장찌개와 쓴 약을 구분하는 방법아침마다 두뇌 헬스장에 가는 이유 열심히 일하기 위해서는 잘 쉬어야 한다 재미가 없어도 의미가 있으면 된다 부부 사이에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아이가 좋아하는 부모가 되고 싶다면 오십 이후를 즐겁게 하는 취미 생활4장 죽을 때까지 설레고 재미있을 수 있다면 재미있게 살겠다는 것은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답이다 행복한 유년 시절이 없어도 행복한 중년 시절은 가능하다 어떤 선택을 해도 결국은 51 대 49 내 묘비명에 적고 싶은 한 문장 “이번 생은 요기까지.” 결혼식장은 가지 못해도 장례식장은 꼭 가는 이유 편안하고 재미있는 할아버지가 되기로 했다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주변 사람들 에필로그: 이젠 to do list가 아닌 My favorite list를 써야 할 때부록: 나만의 재미 목록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