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창의적 생각의 발견, 글쓰기 - 창의적 글쓰기를 아이디어 얻는 법 : 아우름 45

창의적 생각의 발견, 글쓰기 - 창의적 글쓰기를 아이디어 얻는 법 : 아우름 45

저자
정희모
출판사
(주)샘터사
출판일
2020-11-27
등록일
2021-01-25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2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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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새로운 생각은
글쓰기로부터 시작된다
글을 잘 쓰면 좋은 점이 많다. 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높은 성과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글쓰기의 특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생각의 힘’이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우리는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상상과 꿈의 세계를 열 수 있다. 모든 상상력과 창의성은 글을 통해 드러나고 글쓰기를 통해 발전한다. 미국의 작문학자 아서 애플비 교수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수업 시간의 약 40% 활동에 글쓰기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글쓰기를 통해 학습 내용을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을 한 걸음 더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글쓰기의 특징이 현대 문명의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글쓰기와 창의성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일찍이 훔볼트나 데카르트, 촘스키 등의 학자들은 창의성의 근원에 언어가 있다는 것을 간파했다. 새롭게 무언가에 대해 규정하고 설명하고 판단하려면 일단 언어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다. 사물을 판단하거나 감정을 표현할 때 우리는 모두 언어를 사용한다. 심지어 공학자들이 새로운 물건을 만들 때도 설계 단계에서 글쓰기를 활용한다. 글로 표현해야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사고의 영역을 끄집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가장 지적이고 융합적이며 효과적인 소통의 도구이다. 여러 자료와 이야기, 개념들이 다양하게 융합되면서 새로운 생각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글쓰기가 가진 특성이며, 이것으로부터 창의성이 나온다.
글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글의 주제, 즉 메시지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지식, 구성력, 문장력 중 어느 것이 가장 중요할까? 세계를 깊이 있게 분석해낼 수 있는 지식, 현상과 세계를 적절히 조직해낼 수 있는 구성력, 생각과 사고를 문자로 표현할 수 있는 문장력.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저자는 지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글은 결국 어떤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고, 그 내용의 질이나 수준에 따라 좋은 글의 유무가 판가름 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독서가 필요하다. 저자가 글쓰기 강의를 할 때 글을 정말 잘 쓰고 성적도 우수한 학생이 있었는데, 그 학생이 스스로 말하길 다른 학생들과 다른 점은 어릴 적부터 책을 많이 읽은 것밖에는 없다고 한다. 독서는 우리에게 지식을 전해줄 뿐만 아니라 언어적 감각을 얻도록 해주기 때문에 좋은 글을 쓰는 데에도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은 먼저 글쓰기의 의미와 가치, 글쓰기와 창의성의 관계 등에 대해 알아본 뒤, 실제로 창의적 글쓰기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주제 선정하기, 창의적인 글감이나 아이디어 수집하기, 글의 흐름에 맞게 구성하기 등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과정을 차례대로 알려준다. 특히 창의적인 글을 쓰기 위한 아이디어 창안법이 이 책의 주요 관심사다. 글을 통해 자기 생각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생각을 드러내기 위해 어떤 아이디어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다루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작가 나탈리 골드버그는 “글쓰기는 글쓰기를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자신의 바깥에서는 어떤 배움의 길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글쓰기 방법을 통해 직접 글을 작성하다 보면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글을 쓰면
또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다
하버드 대학의 서머스 교수와 그 동료들은 하버드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쓰기 경험이 대학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연구했다. 전체 입학생의 25%인 약 400명을 4학년이 될 때까지 4년간 추적 조사한 실험 연구를 한 것이다. 글쓰기를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과제로만 보지 않고, 자신의 글에 흥미를 느끼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위해 노력한 학생이 오히려 좋은 글을 쓰고 성적도 잘 받았다고 한다. 하버드 대학 교수들은 이것을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불렀다. 글을 쓰면 그것으로부터 비판적인 생각, 창의적 생각이 나오게 되고 또 다른 세상을 만날 수도 있다.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상으로 안내하는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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