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혼비와 십방경혼진의 환술로 아홉 번의 죽음을 거치며 가공의 기억으로 다시 태어나는 환인과 아버지를 죽인 이들에 대한 복수를 꿈꾸며 떠나는 시원의 여로.
죽음이 무유도와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된 시원은 계략과 음모 속에 빠져들게 되는데…
저자소개
고인돌과 선운사로 유명한 고창에서 태어났다. 고산자 답사회에 근무하면서 테마여행과 국토사랑에 대한 눈을 떴다. 현재 국내 테마 여행 전문 여행산 테마캠프(www.themacamp.co.kr)의 대표로 있으며, 〈투어익스프레스〉 등에 여행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오늘도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여행을 꿈꾸는 그는 앞으로 진정한 여행가로 기억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