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 - 행복을 부르는 자기 사랑법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
언제나 과도한 걱정과 부정적인 대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자기 내면에서 나오는 부정적이고 왜곡된 목소리로 인해 고통을 받는다. 즉 외부 상황이 아닌 부정적이고 왜곡된 자기 대화로 인해 삶이 더 힘들어지는 것이다. 나는 멍청해, 서툴러, 주제넘어. 라고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 빨리 해, 제대로 해, 강해져. 라고 자신을 끊임없이 압박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너무나도 필요하고 유익하다. 이 책을 통해 자기 내면의 대화 내용을 인식하고, 현실적이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자기 대화를 바꿔나감으로써 좀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심리학 박사이자 저명한 임상심리학자인 저자는 자기 사랑의 효과적인 도구인 내적 대화에 대해 명료하게 설명한다. 나아가 부정적인 사고와 태도가 어떻게 구체적인 방식으로 우리 정신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어떻게 우리 사고를 긍정적이고 지지하는 것으로 바꿀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하지만 지나친 자기 긍정은 살아가는 데 독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말하기보다 현실적인 자기지지 대화를 통해 자신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도록 가르쳐준다. 심리학 이론 중에서도 인지행동치료에 기반에 둔 이 내적 대화의 기술은 간단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어 우리 삶을 바꾸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자신에게 하는 말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삶에 자기 자신만큼 강력한 영향을 주는 존재는 없다. 자기 자신은 자신의 영원한 동료다. 만약 자신의 자아가 친구 역할을 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의심할 때에도 자기 자신을 신뢰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자아가 적이 된다면 자신을 절망의 심연으로 몰아넣을 수도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아를 자기 자신에게 말을 하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내적 대화를 한다. 이 내적인 대화를 통해 당신은 자신을 위한 결정을 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기쁨과 만족을 느끼고, 때로는 실의에 빠지고 낙담한다. 한마디로 매우 귀중하고 굳건한 동맹군일 수도 있고, 가장 무시무시한 적이 될 수도 있는 존재와 매일 매 순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학대하는 내부 자아에게서 벗어나려고 하면, 진정한 감정과 요구에 역행해 생기는 진짜 고통과 슬픔과 분노에 직면해야 한다. 바로 그 순간에 또 다른 자아를 느낄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당신의 진정한 자아이자 진실된 친구인 내재된 자아다. 내재된 자아에 귀를 기울이고 존중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강력한 규칙과 금지가 방해하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자기 대화의 습관이 쌓이고 쌓여 결국 삶이 위기에 처했을 때 이 책을 읽게 된다면, 더 나은 위치에서 사고체계를 합리적으로 바꾸어 진정한 자아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줄 수 있다. 강요된 자아의 무게와 불필요한 요구와 경고를 제거할 때 당신은 자유롭게 삶을 즐기고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내재된 자아로 연결되는 길을 찾아주고, 강요된 자아의 족쇄를 푸는 것을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