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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선이 목표인 착하고 순진한 청년 도사! 절치부심 선업에 매진하다 제대로 강호에 말렸다! 어쩌다 툭 던진 한마디에 무림 명숙들은 기연을 얻고 어쩌다 은근히 참견한 일에 의가는 큰 위기를 벗으면서 지민은 서서히 무림에 변화를 가져다주지만 은밀히 결사된 ‘그들’의 계획엔 방해물로 낙인찍히고 마는데…….
저자소개
목차
속았어, 속았어!
내가 뭘 어쨌다고?
아니죠, 공자님?
죽 쒀서 개 줬구나!
언니, 했어?
바로 이거야!
여기는 아닌데, 어떡하나?
나도 때려치우겠네!
눈에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랍니다!
이게 다 그놈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