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지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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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단지 치욕스러운 삶을 두려워할 뿐. 구대문파와 오대세가를 중심으로 한 정천맹사혈연맹을 결성한 사파의 지존성인 혈천 그들 사이의 대격돌에 선두로 휘말리게 된 청성파. 치열한 격전 끝에 청성제일검이 쓰러졌다. 청성지검이 떨어진 날부터 이어져 온 청성파의 십년봉문이 풀렸다. 잃어버린 청성파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여섯 사형제, 대청성의 일대제자들이 강호로 출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