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 초등 4-6학년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홈스쿨 학습서 : 자기주도학습 시리즈
초등 4~6학년, 본격 자기주도학습 시작할 때!
예비 중학생, 사춘기를 위한 학교생활, 일상생활 잘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초등 4~6학년, 예비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
초등 4~6학년 아이의 자기주도학습은 부모의 응원과 격려에서 완성된다!
초등학교 1~3학년에 비해 4~6학년이 되면 공부할 내용이 많아지고 어려워지므로 아이가 현재 교과 과정을 잘 따라가고 있는지 정확하게 진단을 해야 한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 기초를 튼튼히 하고 공부 방법이 올바르지 않다면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해 주는 것이 이 시기의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학습 태도가 올바르게 형성되어 있는지도 함께 점검해야 한다. 학습 태도가 잘 형성되어 있다면 유지하는 데 힘써야 하고 올바르지 않게 습관화되었다면 올바른 태도로 이끌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이 시기에는 사춘기가 시작된다.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매우 혼란스럽고 예민해지고 반항심도 많아진다. 그러다 보니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이 불편해지고 관계가 악화되기 쉽다. 그러므로 부모와 자녀가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지가 중요한 고민거리가 되는 시기이다.
이 책은 효율적인 공부 방법과 올바른 학습 태도, 자녀가 사춘기를 잘 보내도록 돕는 법 등을 중심으로 쓰였다. 각 영역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특별히 이 시기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초등 4~6학년과 이 시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자기주도학습 길잡이!
아이들이 벌써 초등학교 4~6학년. 아이가 훌쩍 자란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초조하다. 이제 곧 중학생이 되고 몇 년만 있으면 수능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기도 할 것이다. 그 마음은 마치 아이들을 전쟁터에 내보내야 하는 것과 같지 않을까. 그렇기에 부모는 자녀에게 많은 것들을 해 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러다 자칫 잘못하면 아이가 주도하는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고 부모가 주도하는 학습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자기주도학습에서 부모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자칫 오해하기 쉬운 것이 자기주도학습은 아이가 무엇이든 스스로 척척 해내어 부모가 손 놓고 지켜보기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자녀가 공부할 때 스스로 하되 스스로 하기 힘든 부분은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파악해서 부모나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줄 아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이다. 자녀가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도록 지켜보고 응원하고 격려하는 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을 서포트하는 부모의 역할이다.
초등 4~6학년 자녀를 둔 부모의 고민을 해결한다!
‘본격적인 자기주도학습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효과적으로 시험을 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학교 생활은 어떻게 대비할까? 고학년 공부를 잘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일까? 집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학습 클리닉 노하우는 무엇일까?’ 등 이 시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함께 고민하고 바람직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1~3학년 시기에는 부모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자녀가 학습 성과를 보여 줄 수 있었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기르는 토대가 어느 정도 마련되었을 것이라고 부모는 기대합니다. 그러다 보니 4~6학년이 시작되면서 부모는 아이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알아서 잘하겠지’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4~6학년은 자기주도학습이 완성되는 시기가 아니라 자기주도학습을 본격적으로 연습하고 그 능력을 증폭시키는 시기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