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모바일 혁명
모바일 혁명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당신의 미래가 걸려 있다!
“모르면 배우면 된다. 배우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사용법뿐만 아니라 주변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신기술이나 서비스의 과거, 현재, 미래까지 살펴보면 마치 생활이 한 부부니 된 인터넷을 하듯이 이제 이 새로운 변화에 나도 뛰어들어야 한다는 확신이 생길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말처럼 사용법뿐만 아니라 주변 지식, 의미까지 다루고 있다. 이 책의 1장은 모바일 혁명이란 무엇이며, 우리는 여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내용이다. 모바일 혁명이 단순한 유행이 아닌 사회 전반을 바꾸는 거대한 변화임을 깨닫고, 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2장에서부터 7장까지는 신기술과 신서비스를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닌 자신의 가치창출로 연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보여준다. 2장은 모바일 혁명의 선구자 스마트폰의 역사와 미래를 먼저 보여준다. 또한 공병호 박사의 앱 활용법 등을 비롯해 그의 스마트폰에 담겨 있는 앱과 추천하는 앱까지 담겨 있다. 3장에서는 초고속으로 성장하고 있는 트위터를 통해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을 알려주면서, 어떻게 활용해야 효과적일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트위터를 수다를 떠는 도구가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4장에서는 넘쳐나는 정보 중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자기에게 배달되는 RSS에 대해 알려준다. 5장에는 플리커와 피카사를 통한 사진 공유법, 6장에서는 아이패드와 태블릿 PC가 만드는 새로운 문화, 7장에서는 인터넷 개인 사무실 클라우드 컴퓨팅과 구글 앱스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은 단순히 사용법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독자들이 모바일 혁명이라는 현재 진행 중인 커다란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게 만든 책이다.
“예전 방식에 머물지 말고 자꾸 앞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기꺼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수용하고 이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모바일 혁명이 가져오는 새로운 신세계의 거대한 물결에 떠밀리지 않고 주도적으로 물결을 탈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독자 여러분의 승전보가 곳곳에서 들려오기를 기대한다”라는 공병호 박사의 말처럼 독자 모두 이 책을 통해 모바일 혁명에서 승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