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미술사
예술적 감성이 풍부한 민족은 모든 면에서 남다른 기질을 보인다. 뉴욕과 런던, 프랑스는 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대표적 관광지 이지만 그 이면엔 예술의 역사가 베여있다. 뉴욕과 런던은 현재 세계 미술시장을 주도하는 현대미술의 중심지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자유롭게 교류하며 늘 새로움을 추구한다. 예술가들이 모여드는 장소는 늘 창의성이 넘쳐나고 사람들이 모여든다. 뉴욕의 브루클린처럼 폐허로 변한 공장지대에도 예술가들이 모여들면서 생기가 넘쳐나고 관광지로 변모했다. 영국은 전통적으로 예술과 거리가 멀었다. 프랑스, 이탈리아, 네델란드의 유능한 화가들이 명성을 떨치고 있을 때에도 이렇다 할 예술가가 궁색할 정도였다. 하지만 현대미술을 과감히 수용하고 예술가들을 후원하면서 뉴욕을 능가하는 예술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이는 단지 예술품이 생산되고 거래되는 수준을 넘어 경제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일조한다.
경원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포토그라피를 전공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전공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광고패션 사진가로 활동 중이며, 인하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출강 중이다. 한국사진심리상담협회장, 한국사진신문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술사에 대한 기획 연재와 강연을 통해 사진과 미술에 대한 관심을 대중과 함께 나누고 있다. 요즘은 사진과 심리에 대한 ‘치유로서의 사진’ 연구 그리고 ‘패션과 문화’에 대한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1. 미술의 시작 고대미술
5. 매너리즘을 넘어 바로크 미술의 시작
10. 예술을 위한 사진과 사진예술
15. 모더니즘과 현대사진
20. 초상화와 초상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