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살 만한 것 같다가도 아닌 것 같은 - 오직 나의 행복을 위한 마음 충전 에세이

살 만한 것 같다가도 아닌 것 같은 - 오직 나의 행복을 위한 마음 충전 에세이

저자
삼각커피
출판사
상상출판
출판일
2021-09-09
등록일
2021-11-2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5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이제 내 행복은 오직 나를 위한 행복이고 싶다.”
살 만한 것 같다가도 아닌 것 같은 날들
그럼에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아침 일찍 가게 문을 열어 시간이 날 때마다 그림 작업을 하고, 간단하게 샤워한 후 단골 가게에서 산 치킨을 맛있게 먹으면서 마무리하는 무탈한 하루. 이렇게 별일 없이 비슷한 매일을 살아가다가도 잠자리에 들면 ‘잘 살고 있는 거 맞나?’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남들만큼 바쁘게 사는 것 같은데 경제적인 면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계속해서 뒤처지는 것 같아 순식간에 마음이 푹 꺼진다. 기분 전환을 위해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시답잖은 수다를 떨어도 마음에 항상 우울과 불안이 잔류하고 있다. 이렇게 계속되는 무기력과 우울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저자 삼각커피가 고군분투한 마음 회복의 과정을 3개의 장으로 나눠 구성했다.
1장 ‘열심히 살아 봅시다’는 별일은 없지만 그렇다고 편안하지 않은 하루 속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보여준다. 금전적인 문제부터 꿈과 직업에 관한 이야기는 지금까지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2장 ‘사람이 제일 어려워’에서는 저자가 가족, 친구, 연애 관계에서 수없이 다치면서 깨달은 것들을 솔직하게 말한다. 결국 내 자존감을 깎고 본모습을 숨기면서까지 착한 사람이 되지 않아도 괜찮음을,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원하는 것과 적당한 타협선을 정확하게 아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3장 ‘꿈을 꾸는 현실주의자’는 미숙하더라도 조금씩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처럼 살지 않아도 충분히 멋있고, 잘 살아 내고 있다고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며 이야기를 마친다.
과거가 될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를 향해 던지는 응원 메시지
누구나 살 만한 것 같다가도 아닌 것 같은 날들이 있기에 저자의 이야기에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남과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깎아내리고, 낮은 자존감을 덮기 위해 자존심을 내세우고, 낯선 이에게는 잘 보이려고 노력하지만 소중한 사람에게는 함부로 대한 후 후회하는 순간들이 있다. 그럴 때일수록 저자는 자신만의 궤도를 만들라고 말한다. 꿈과 직업, 인간관계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지점을 정하고, 쉽게 행할 수 있는 것들부터 차근차근 실천하면서 자신만의 궤도를 만들어야 한다. 용기를 내서 한 발자국 내디뎌 보라. 궤도에 따라 달라지는 주변 환경을 가만히 구경하면서 내 마음을 회복시켜 주는 것들을 하나씩 마음에 담다 보면 어느새 한참을 걸어 나와 있을 것이다. 그렇게 천천히 걷다가 아닌 것 같으면 다시 다른 방향으로 틀면 된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첫걸음마를 뗐던 그 순간의 ‘용기’이다.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을 때, 복잡한 인간관계에 지칠 때, 걸을 용기가 필요할 때 이 책을 꺼내 읽으며 위로받길 바란다.
그러니 지금 내가 가는 길이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쓸모없는 짓처럼 보일지라도 내 삶을 하찮게 취급하고 싶지 않다. 모든 과정은 앞으로의 삶을 더 잘 다루기 위한 단계이자 미래의 나를 더 잘되게 해 줄 과거의 경험이 될 것이다. 난 충분히 멋진 삶을 살아 내고 있다. 잘 살아 내고 있다.
-본문 중에서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