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부모와 함께 하는 문화유산 상식 여행 - 전국 곳곳의 문화재를 한 권으로 읽는다

부모와 함께 하는 문화유산 상식 여행 - 전국 곳곳의 문화재를 한 권으로 읽는다

저자
오주환
출판사
북허브
출판일
2011-09-29
등록일
2012-02-1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89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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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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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국 곳곳의 문화재를 한 권에 담은 책
학자나 전공자만이 문화재를 답사하는 ‘벽’이 무너진 지금 일반인의 시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눈높이 문화유산 여행 책’이다.
■‘우리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훌륭한 여행자가 되는 길’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이전의 것과 같지 않으리라”
조선시대 문장가 유한준의 말이다.
여행기자로 이 땅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작가가 만난 여행지는 모두 저마다의 역사를 품고 있었다. 폐허가 된 절터에 덩그러니 남은 석탑도, 깊은 산중의 사찰도, 화려한 단청을 뽐내는 건물도, 심지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을 것만 같은 오지의 자연에도 우리의 역사가 있었고, 선인들의 예술혼이 담겨 있었다.
작가는 글로써 이것들을 독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이면의 이야기도 찾아내야 했다. 역사가 필요하면 자료를 뒤져야 했고, 옛 이야기라도 들을라치면 마을 어른들을 찾아야 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역사에 대해, 문화유산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과정이 한 해 두 해 되풀이되니 저자의 여행은 더욱 풍성해졌다.
역사여행은 더 이상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학자나 전공 학생들의 영역으로만 생각되었던 답사의 벽은 무너진 지 오래다.
답사라는 거창한 명목이 아니라도, 누구나 여행을 하면서 우리의 것과 만난다. 문제는 만남을 스쳐 지나가는 인연으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소중한 인연으로 만들 것인가 하는 것이다. 소중한 인연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하다. 사랑이란 다름 아닌 관심이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을 더 알고 싶어 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역사에 대해 문화유산에 대해 조금의 애정이라도 있다면 우리는 누구나 훌륭한 여행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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