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90년대에 바치는 정통 판타지! 여러 국가의 다수의 주인공들이 펼치는 전쟁 서사시!
20세기 말 젊은 시절을 보낸 애독가라면 로도스도 전기, 은하영웅전설, 끝없는 이야기 등은 한 번쯤은 읽어 보았을 것이다. 그러한 작품들에 둘러싸여 학창 시절을 보낸 작가가 자신만의 판타지 세계를 창조해 만든 이야기가 바로 ‘사계절의 대륙’이다. 이 소설은 1세대 판타지 독자가 반길 만한, 진지한 내용에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담고 있다. 하지만 결코 지루하거나 어렵지 않고,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문체는 새롭게 판타지 장르에 입문하는 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저자소개
1978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8~ 역사, 문학을 좋아하여 인문학을 공부했다.
제대 후에는 하루키, 카프카 문학에 심취해 지냈고
재학 시절 몇 개의 습작을 썼다.
2018 10년 간의 회사 생활을 그만두고 뭔가를 써보기로 결심했다.
2020 장편 판타지 소설 ‘사계절의 대륙’을 완성했다.
톨킨이나 미즈노 료와 같은 아름다운 세계관을 가진 판타지 세계를 정리하는 것이 그의 꿈이다.
목차
프롤로그. 자색수해, 보라색 안개
1. 미란초원, 밤비
2. 서크초원, 짙은 여름
3. 라이트포우, 밤안개
4. 서크호수, 봄바람
5. 리스, 돌담길
6. 스데란, 검은 포연
7. 시오란, 붉은 노을
8. 성왕청, 먹구름
9. 블랙우드 영지, 회색 안개
10. 올드포지, 작열의 태양
11. 윈디스평원, 비바람
12. 티리얼고원, 깃발들
13. 웨즈미나평원, 뿔 나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