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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지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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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지칠 때

저자
유진 T. 젠들린 저/김성준 역
출판사
팬덤북스
출판일
2020-06-26
등록일
2020-10-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436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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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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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포커싱’은 1960년대 초 시카고 대학의 심리학과 교수였던 유진 T. 젠들린이 개발한 심리 치유법으로, ‘왜 심리 치료법이 효과가 없는 사례가 자주 발행하는가?’ ‘왜 치료를 했음에도 사람들의 삶을 성공적으로 바꾸지 못하는가?’ ‘실패보다는 훨씬 드문 성공 사례에서 환자와 치료사는 도대체 어떤 일을 하는가?’에 대한 궁금점에서 출발했다.

젠들린은 그 후 동료들과 함께 환자와 치료사 간의 상담 내용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는데, 결과는 놀라웠다. 치료에 성공한 환자들과 그렇지 못한 환자들의 차이는 치료 방법의 차이가 아니었다. 결정적인 차이는 환자의 ‘내면 행동’이었다. 성공적인 환자들은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신체적인 징후로 확인하여 표현하고 있었다. 젠들린은 “환자들이 처음부터 특별한 방식으로 자신의 내면에 접근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어떤 치료를 아주 열심히 오랫동안 진행하더라도 주요한 변화들을 이루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내 인생만 어딘가 막혀 답답하게 느껴지고, 내 인생만 옴짝달싹못하는 것 같고, 뭔가 느리게 진행되는 것 같은 느낌 가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사실 나를 힘들게 한 문제를 천천히 제대로 들여다보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포커싱은 이를 스스로 찾아서 바꾸도록 도와준다.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안’ ‘초조’ ‘분노’ ‘혐오감’ 같은 감정을 포커싱이 제안하는 ‘몸의 감각’으로 느끼고 그 감정의 정체를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문제를 바라보는 내 시선과 문제를 대하는 내 마음은 분명 달라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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