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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세계경제 위기가 시작됐다
- 저자
- 미야자키 마사히로,다무라 히데오 공저/안유화 감수/박재영 역
- 출판사
- 센시오
- 출판일
- 2020-02-10
- 등록일
- 2020-04-1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7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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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에는 100년에 한 번 오는 기회가 숨어 있다”
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가 이미 시작됐고, 이 위기에는 100년에 한 번 오는 기회가 숨어 있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신간 <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가 시작됐다>는 리먼브러더스 사태 때보다 더 큰 충격을 가져올 중국발 위기의 원인을 설명하고, 이 위기 속에서 어떻게 기회를 찾아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2020년 세계 경제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가 될 확률이 높다. 그동안 지속해서 제기돼 왔던 중국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 위기가 미·중 무역 전쟁의 여파로 세계 경제 위기로 현실화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이다.
외부로 보이는 것과 달리 미·중 무역 전쟁의 본질은 기술 패권 전쟁이다. AI와 5G, GAFA(구글,아마존,페이스북,애플) VS BAT(바이두,알라바바,텐센트)로 대변되는 디지털 정보 제국에서 패권을 누가 쥐느냐에 따라 향후 세계정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미래 산업을 중국이 석권하게 미국이 내버려 둘리가 없지 않은가.
문제는 세계 경제 패권을 둘러싼 미·중 무역 전쟁에서 가장 타격을 받는 국가가 전쟁 당사자를 빼면 일본과 한국이라는 점이다. 미·중 양국의 마찰이 지속할 때를 대비해 한국 기업과 정부 관계자, 투자자들은 반드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피해는 최소화해야 하고 기회는 최대한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책에는 큰 변곡점에 있는 중국 경제 상황 속에서 어떤 산업에 투자 기회가 있는지 피해야 할 산업은 어디인지, 한국 기업에 닥칠 리스크와 대응 방안은 무엇인지 설명한다.
한국 내 최고 중국 경제·금융 전문가로 꼽히는 안유화 교수가 감수하여 내용을 검증했고, 한국판 서문을 직접 쓰며 깊이를 더했다.
중국발 경제 위기에 대한 독자적인 정세 판단을 통해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한국기업과 정부 관계자, 투자자에게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평론가 겸 작가이다. 1946년 출생이며 와세다대학을 중퇴했다. ≪일본학생신문(日本學生新聞)≫의 편집장, 잡지 ≪낭만(浪漫)≫의 기획실장을 거쳐 무역회사를 경영했다. 1983년『또 하나의 자원전쟁(もうひとつの資源戰爭)』으로 논단에 데뷔했다. 국제정치와 경제의 이면을 독자적인 정보로 해석하는 평론과 르포르타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중국 전문가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튀니지, 파키스탄 등 위험 지역에서의 취재 경험도 풍부하다. 중국의 전체 성(省)을 답파했고, 관련 저작이 많다. 그중 5권이 중국어로 번역·출간되었다.
저서: 『출신지로 알 수 있는 중국인(出身地でわかる中國人)』(2006) 외 다수
목차
감수자의 글_중국발 위기에는 100년에 한 번 오는 기회가 숨어 있다
머리말_중국발 세계 경제 위기는 이미 시작되었다
1장. 이것은 미·중 무역 전쟁이 아니라 세계 패권 전쟁이다
물러날 곳 없는 트럼프, 중국에 관세 폭탄 투하로 기회 노려
미·중 백년전쟁의 서막이 열렸다
다른 나라의 돈과 기술 이용한 성공에 제동 걸린 중국
중국 시장에 미련 못 버리는 미국 기업들
트럼프, 펜스의 입 빌려 중국에 선전포고
결코 윈윈할 수 없는 두 제국의 전쟁
중국은 미국의 기술을 어디까지 빼돌렸나?
미국의 재무·국방을 위협하는 중국, 투자 중지로 응수하는 미국
미국 눈 밖에 난 화웨이, 세계 시장에서 배제되나?
중국은 미국의 허락 없이 기술 패권을 잡을 수 있을까?
2장. 중국 버블의 끝에 세계 경제의 운명이 달려 있다
중국 버블은 어떻게 팽창되어 왔나?
금융공황은 이미 시작되었다
중국 버블은 과연 어디까지 부풀어 오를까?
비은행권의 융자 축소와 세계 신용공황
중국의 군사기지로 전락하는 나라들
중국에서의 자본 유출은 의도일까, 필연일까?
하이테크 없는 중국의 하이테크 산업
달러의 지원 없는 통화 발행으로 신용 잃어가는 위안화
중국 버블 경제의 끝에 세계 경제의 운명이 달려 있다
중국 서민이 금을 사기 시작하면 위안화는 붕괴하고 만다
3장. 중국의 세계 전략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국 채무의 덫에 걸려든 파키스탄, 스리랑카, 캄보디아의 운명은?
브루나이, 몰디브는 베네수엘라의 전철을 밟게 될까?
중국이 파놓은 개발의 덫에 빠지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
중국의 아프리카 침공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4장. 시진핑과 그의 부하들은 능력이 있기는 한 걸까?
절대 권력을 갖고도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는 시진핑
사중전회 개최를 미룬 시진핑의 진짜 속내
시진핑 독재 체제에 대한 반감, 언제까지 묶어둘 수 있을까?
중국 인플레이션 징후에 세계가 떨고 있다
농민들 쫓겨난 자리에 늘고 있는 유령도시
내부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한 시진핑의 전략은 계속 통할까?
시진핑은 야심만큼 비전이 있기는 한 걸까?
5장. 2020년 중국발 인플레이션 시나리오
의문스러운 위안화와 엔화 통화 스와프
아베는 왜 위안화의 국제화에 일조하려 하는가?
트럼프를 화나게 하면서 중·일 통화 스와프 선택한 아베의 속마음
2020년 중국발 인플레이션 시나리오
아시아개발은행 등의 AIIB 후원으로 중국 숨통 트일까?
중국 투자 붐은 언제까지 유효할까?
중국을 대하는 미국의 두 얼굴
누가 추락하는 중국을 구제할 수 있을까?
거대한 하이테크 실험실, 마켓으로써 중국의 효용 가치는?
중국 경제 붕괴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인가?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상의 세계 금융 위기가 오고 있다
중국 경제와 운명을 함께하게 된 세계 경제
중국 경제는 어느 정도 속도로 붕괴할 것인가?
후기_디지털 제국주의 시대의 5G 패권 전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