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의 여왕 3
“퀸 아서. 그게 오늘부터 너의 이름이다.”
아서왕이 말아먹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내가 소환되었다.
대마법사 멀린이 말하길, 나는 아서왕과 같은 영혼의 소유자라고 한다.
성배를 찾고 사명을 마치면, 사랑 받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
그런데…… 원탁의 기사들은 왜 이렇게 까칠한 거야?
20년간 쭉 박복한 인생을 살아오던 시안.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전설 속 한 인물이 되어 버렸다!
퀸 아서가 된 그녀가 펼치는 마법 같은 이야기, ‘아발론의 여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