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갖는 건, 음악이 흐른 뒤에 3권 (완결)
"그 남자를 갖게 해준다고요? 어떻게요?" #마법 #첫사랑 #동거
소설 속 남주와 사랑에 빠지는 대책 없이 특별한 여자, 황아영.
스물여덟 살이 되도록 연애 경험이 없는 로설 작가.
그녀에게 어느 날 12년 전 돌연 잠적했던 박준서가 나타난다.
황아영) '설마... 박준서? 정말?'
여중생 황아영의 첫사랑이자 만인의 남친, 박준서.
대한민국을 들었다 놓았던 경이로운 외모의 실력파 뮤지션.
지금은 영화 음악 감독을 향해 달려가는 일류 피아니스트다.
박준서) "누구시죠?"
황아영은 스위스 여행 중 신묘하고 아름다운 팔찌를 얻게 된다.
사랑의 여러 가지 맛을 보여준다는 마법의 팔찌, 애나크로노.
여인X) "애나크로노가 당신을 그에게 인도할 거예요. 그리고 기회와 위기를 함께 줄 거예요. 당신이 진짜 ‘사랑의 맛’을 알아가도록."
그녀는 그토록 원하던 박준서를 가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