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고 죽였고 사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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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밀실에서 깨어나는 남자. 어디인지, 왜 그곳에 있는지도 알 수 없지만, 남자가 아는 것은, 자신이 깨어나면 무기를 든 여자가 다가온다는 것과, 그 일이 매일 반복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그 남자를 매일 죽이는 여자는, 그를 죽이고나면 작은 방으로 가서 그 남자의 사진을 쓰다듬으면서 애처로운 표정을 짓는다.
밀실에 갇혀 반복되는 고문을 당하는 남자. 그리고 그에 대한 애증과 사랑이 가득한 여자. 두 사람의 비뚤어진, 또는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