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는 기본 생활 원칙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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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세계에서 살다가 자신이 읽던 로맨스 소설 속으로 들어간 주인공. 주인공의 소설 속 역할은 케일린이라는 엑스트라 악역이다. 소설 속에서 케일린은 의붓자매를 괴롭히다가, 그녀를 사랑한 황태자에게 죽임을 당한다. 케일린의 비참한 종말을 알고 있던 주인공은 ‘기본 생활 원칙‘ 을 준수하고, 엑스트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삶을 살아서, 비참한 종말을 바꾸고자 결심한다. 그렇게 해서 주인공이 빙의된 케일린은 다정한 의붓언니이자, 의붓동생과 황태자를 이어주기 위해서 애쓰는 열혈 소녀로 변신하게 된다.
소설 속 빙의는 왜 주인공에게만 일어나는 것일까? 엑스트라 악역으로 빙의된 운명의 결말은? 빙의된 역할에 충실하면서 지극히 ‘평범한‘ 삶을 통해 살아남으려는 공작 영애의 러브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