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는 마녀가 필요하다. 5(완결)
이청 장편소설 『도서관에는 마녀가 필요하다』. 어느날 갑작스레 날아온 편지 한 통. 마녀 베시 에일은 그 편지로 인해 16년만에 모국, 베이론 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폐관 직전인 국립도서관의 신임 관장이 된 그녀는, 자신이 황궁에 숨겨져 있는 비밀에 얽힐 것을 예감하는데...... 지독한 악연으로 얽혔던 기사 저스틴과의 관계가 차츰 묘한 빛을 띄기 시작한 가운데, 베시는 제국을 뒤흔들 거대한 진실에 다가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