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안 착해도 괜찮아
- 저자
- 김예진
- 출판사
- 수선재
- 출판일
- 2016-08-30
- 등록일
- 2016-11-0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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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우울한 나에게 주는 작은 위로 “안 착해도 괜찮아”
『안 착해도 괜찮아』는 작가가 몇 년간 우울증을 경험하면서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썼던 방법들을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어조로 소개하는 책이다. 전문의가 우울증 증세를 진단하고 치료법까지 제시하는 책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기분이 자주 가라앉는다거나 가벼운 우울증 증세가 있는 분들이 스스로 증상을 개선하고 싶을 때 페이지 펼쳐지는 대로 읽으면서 따라 하다 보면 긍정의 에너지를 듬뿍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우울증 증세를 겪으면서 시중에 나와 있는 각종 우울증 관련 서적을 섭렵하고, 명상도 하고 심리치료 자격증까지 따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한 결과, 결국 우울증도 ‘마음의 습관’이라는 것을 온몸으로 깨닫는다.
하지만 깨달음도 잠시, 이 습관이란 개개인이 긴 세월에 걸쳐 자신의 무의식에 고착시킨 틀과 인생의 공부 주제에서 기인하여 뿌리가 너무도 깊기에, 지금도 시시때때로 이 증상이 찾아와 기분이 가라앉으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예전과 다른 점은 그 기분에 빠져들지 않으려고 노력하기만 하면 금세 회복할 수 있는 힘이 길러졌다는 것이다.
우울증을 위한 완벽한 치료법은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타인의 힘이나 약물의 힘이 아닌, 자신의 노력으로 마음의 힘을 기르는 실천 방법을 알고 나면 꽤 괜찮아질 수 있다!
※ 『안 착해도 괜찮아』의 효능·효과 : 이 책은 가벼운 우울증 증세를 겪고 있는 분, 하고 싶은 말 제대로 못 하고, 속만 끙끙 앓으며 소심하게 살아가는 분들께 효과가 있으며, 때로 마음의 감기로 기운이 안 날 때 처방해도 괜찮다.
저자소개
저자 : 김예진
엄청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인 작가. 하고 싶은 말 제대로 못 하고, 만날 속 끙끙 앓으며 소심하게 살다 어느 날 덜컥 우울증 상태에 빠졌다. 처음에는 잠시 기분이 가라앉는 것만 경험했으나, 나중에는 심장에서 불이 나는 증상까지 나타났다. 스스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명상을 하고 심리치유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면서, 그간의 과정을 블로그에 연재, 책을 펴냈다. 평소 걷고 직접 가꾼 채소밭에서 딴 채소들로 밥 해먹는 것을 좋아하며, 주로 역사 인물 관련 책과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대표 저작으로는 『마을이 돌아왔다』, 『허난설헌』, 『식당 하나로 혼저옵서예』 등이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vadah04
목차
프롤로그
CH 1 괜찮아, 눈물이 나도
- 브라보, 마이 라이프!
- 피에로 인형이 된 것처럼 느껴질 때는
- 답답해
- 어쩐지 가볍다 했어
- 걷기 예찬
- 홀가분함
- 과거의 그림자
- 흐르는 강물처럼
- 참지 마, 참지 마!
- 성격인데 뭘
- 결정 장애가 왔어
- 외로워도 괜찮아
- 착한 게 착한 게 아니야
- 따뜻함이 좋아
- 지구 탈출
CH 2 괜찮아, 조금 서툴러도
- 서툴러도 괜찮아
- 느려도 꾸준하게
- 응, 그랬구나
-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 주인공은 바로 나
- 할 수 있어
- 소소한 일거리
- 상상하면 즐거운 일
- 생활의 달인
- 나는 나
- 나는 나 2
- 소소하게 기쁜 날
- 속지 말아요
- 한 가지 감정 유지하기
- 감정도 사치일 때
- 사랑해 나를
- 희망과 절망 사이
- 새로이 열린 문
CH 3 괜찮아, 한 걸음씩 나아가면
- 나는 왜
- 힘내어 살살
- 작아 보여도 작지 않아
- 중심 잡기
- 예쁘게 차려 먹기
- 속 깊은 친구, 일기장
- 웃으면 복이 와
- 상상의 주머니
- 솔직하기, 생각보다 어려워
- 안 착해도 괜찮아
- 슬프지만 왠지 기뻐
- 같이 아파해 줄 수 없으니까
- 언니네 채소밭
- 시장 구경
- 겁내지 말고 한 걸음씩
- 아껴 주세요, 내 몸도 마음도
- 겪는 괴로움의 크기는 다르지 않아
- 마음 처방전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