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히포크라테스는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기회는 달아나기 쉽고 판단은 어렵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사상을 글로 표현해서 후세에 남긴다는 것은 예술의 극치이자 영적 지도자의 한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될 일을 한 것입니다.

말과 글은 그 사람의 내면의 얼굴입니다. 따라서 말과 글은 곧 그 사람의 내면화 된 확실한 인격입니다.

제가 아는 신장성 목사님은 지금까지 자신의 목장에서 하셨던 설교만큼 신행일치의 삶을 견지堅持하셨던 분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신 목사님의 평소의 경건생활과 차원 높은 신앙인격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진솔하고도 직설적인 이야기들은 읽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입니다.

신 목사님은 우리 머릿속에 있는 고정관념들을 재고再考하도록 하는 능력 있는 필력筆力을 가지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신 목사님의 감동적인 필치筆致는 그 누구도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하나님으로부터 그만이 받은 은사恩賜일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목회자들과 많은 사람들이 읽어야 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님의 노력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며 이 양서良書를 추천합니다.

저자소개

저자 : 
 신장성 목사



이번에 나오는 글은 평소 제가 페이스 북에 올렸던 글들을 다시 정리하여 낸 것들입니다.

미리 말씀드리는 것은 페이스 북에 올린 글은 설교가 아닙니다. 그러나 목사의 글이다 보니 설교적인 요소는 있습니다. 그리고 수필도 아닙니다. 그러나 수필적인 요소는 있습니다. 제가 목회하면서 느낀 것들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그때그때 적어 두었던 것들을 모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때는 설교 비슷한 것이 나온 것도 있고, 어떤 때는 수필 비슷한 것이 나온 것도 있고, 어떤 때는 비평 비슷한 것이 나온 것들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여러 가지가 섞인 글들임을 미리 밝혀 드립니다. 



고려신학교신학원 졸업

성림교회 담임목사 개척시무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