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요코제키 다이
제 56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 작가!
1975년 시즈오카 현 출생. 무사시 대학 인문학부를 졸업한 뒤, 《재회》라는 작품을 통해 일본 추리소설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최고 영예의 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단하였다. 이 작품은 2012년에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하였다. 에도가와 란포상 제31회 수상자이면서 제56회 심사위원이었던 히가시노 게이고는 요코제키 다이의 작품에 대해 현실에 대한 묘사와 인간의 감정 흐름에 대한 관찰이 뛰어나다는 평을 했다. 특히 그의 작품들은 유혈이 낭자하는 사건 없이도 치밀한 구성력과 단정한 문장으로 미스터리 팬들을 작품 속으로 끌어당긴다. 주요 작품으로 《가면의 너에게 고한다》, 《스마일 메이커》, 《피에로가 있는 거리》, 《체인 갱은 잊지 않아》, 《K2이케부쿠로 경찰서 형사과 간자키와 구로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