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파트에서 살아남기
- 저자
- 김효한
- 출판사
- 퍼플카우컨텐츠그룹
- 출판일
- 2013-10-22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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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파트 관리비는 어디로 새고 있는가?
『아파트에서 살아남기』는 워크아웃 상황에 놓인 건설사의 허위 과장 광고로 인해 분양 피해를 입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회사원이자 가장인 김효한이 이웃들과 함께 입주대책 보상금을 받기 위해 건설사 업체와 치열한 싸움을 벌인 과정과 결과를 담은 책이다. 아파트 구매에서부터 입주, 운영 및 관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안에서 우리가 몰랐던 부정과 비리가 어떻게 발생되고 있는지 낱낱이 파헤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선분양제도 하에서 분양 계약으로 아파트를 사는 일이 입주민에게 얼마나 불합리하고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일인지 알려 주고, 아파트 사업을 계획하고 영업하고 건설하고 관리하는 업체들이 결코 아파트 소비자의 편이 아니라는 점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아파트의 문제는 나쁜 관리사무소와 무책임한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 은밀히 활동하는 '입주자 엑스(X)' 때문이라는 놀라운 사실을 폭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김효한은 평범한 회사원이자 평범한 가장, 그러나 ‘비범한’ 아파트 입주민이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했고 증권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다.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는 ‘레벤톤’이라는 필명으로 알려져 있다. 분양받은 아파트의 건설사가 워크아웃 상황에 놓이고 허위 과장 광고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되면서, 어느 날 갑자기 입주예정자들의 리더가 되어 ‘아파트에서 살아남기’ 위한 싸움을 시작했다. 카페에 400여 개에 달하는 글을 올리고 뜻을 같이한 이웃들과 함께 똘똘 뭉쳐 싸운 결과, 업체로부터 입주대책 보상금을 받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파트의 모든 문제는 입주자대표회의(입대의)의 정상적인 운영에 달려있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아파트 안에 암약하고 있는 ‘입주자 엑스(X)’의 존재를 널리 알리는 것도 책을 쓰게 된 계기였다고 말한다. 관리비를 아끼기 위해서는 에너지 절약도 좋은 일이지만 소비자를 위하지 않는 업체나 이웃 몰래 돈을 빼돌리는 사람들을 응징하고 깨끗한 아파트를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한다. 지금도 그는 아파트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며 투명하고 살기 좋은 ‘착한 아파트’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의 출간과 함께,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인터넷 카페 《레벤톤의 아파트에서 살아남기》(cafe.naver.com/aptsurvival)를 개설했다.
목차
추천의 글 - 현명한 아파트 소비자의 시대
여는 글 - 아파트에 사는 당신에게 이 책이 필요한 이유
1 아파트라는 이름의 정글 ; 아파트를 꿈꾸다
2 아파트를 둘러싼 거짓말 ; 아파트에 홀리다
3 아파트 정글의 법칙 ; 아파트의 진실 속에 입주자 엑스(X)가 있었다
4 아파트 정글의 전투 ; 입주를 앞두고 밀당을 벌이다
5 아파트 약육강식의 세계 ; 돈과 계약으로 얽히고설키다
6 아파트 정글의 경영자들 ; 입주자대표회의 그들을 알고 싶다
닫는 글 - 힘들지만, 보람된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