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모터사이클 세계일주]는 17개월 동안 모터사이클 세계일주를 하며 터득한 가장 현실적인 세계일주 방법과 준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책은 어떤 바이크를 골라야 하는지, 장기 여행에 필요한 준비물들은 무엇인지, 경비는 어느 정도 필요한지 등의 가장 궁금하고 기본적인 사항들을 시원하게 설명한다. 또한 책에서는 까다로운 출입국 절차, 바이크 통관과 관세 문제,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 등 매번 바뀌는 상황에도 담담함과 융통성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정두용
저자 : 정두용
저자 정두용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첫 번째는 언제나 세계일주였다. 그냥은 재미가 없을 것 같아 모터사이클을 타고 다녀왔다. 여행을 떠나기 위해 여행 출발 두 달 전 2종 소형면허를 땄다. 처음 모터사이클을 운전해 본 초보라이더 주제에 겁도 없이 시베리아로 무작정 출발했다. 인생 첫 모터사이클 BMW G650 Xcountry와 함께 한 달 동안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시베리아를 횡단했다. 내친 김에 4개월 유럽 일주, 3개월 아프리카 종단, 9개월 남미에서 알래스카까지 아메리카 대륙을 종단했다. 서울에서 출발한지 17개월, 509일 만에 귀국. 모터사이클 세계일주를 완수했다. 두 번째 버킷리스트는 제주 살기였다. 여행에서 돌아와 3주 만에 제주 이주를 실행했다.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이 아름다운 제주 한동리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여행자들을 위한 숙소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