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는 사장으로 살기로 했다

나는 사장으로 살기로 했다

저자
장수용
출판사
페이지북스
출판일
2018-01-23
등록일
2018-04-1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MB
공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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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는 사장으로 살기로 했다』에 소개된 많은 내용들은 필자가 신입사원에서 부장까지 15년간 직장에서 경험한 대한민국 직장의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한편, ‘타인 일의 노예’가 아닌 ‘자기 일의 주인(事長)’이 되는 사장이 되는 방법론을 제시해 주고자 한다.

평범한 샐러리맨이 성공하는 번듯한 사장으로 거듭나야 하는 이유

요즘 TV를 보면 오디션 프로그램이 참 많다. 가수, 춤꾼, 모델, 디자이너 등 선발하는 분야도 다양하다. 그런 프로그램을 보면 어쩐지 취업 준비생이 회사에 취업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떠오른다. 대개 경력도 꽤 있고, 직급도 높고, 나름대로 안목을 갖춘 사람이 ‘갑’의 입장에서 여러 단계의 절차를 거친 후에 회사에 적합한 응시자 몇 명만 고용하는 시스템은 일종의 오디션이다.
그런데 평생을 두고 보면 이렇게 어떤 관문을 통과해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달리 말하면 취업은 인생의 한 부분일 뿐이다. 2013년 기준으로 대기업 평균근속년수는 10.3년밖에 되지 않는다. 애써 입사해도 10년밖에 다니지 못하는 것이다. 스트레스와 경쟁이 워낙 심하기 때문인데, 중소기업의 경우 역시 실정은 이와 유사하다. 10년 정도를 근무했다면 그 이후에는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문제는 적지 않은 나이에 재취업을 모색하는 사람을 받아 주는 곳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40세가 훌쩍 넘은 나이에 마땅히 취업할 직장은 없지만, 가족은 부양해야 하는 딜레마에 처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즈음에는 아이들 학비와 학원비로 돈 들어갈 일도 많다. 이것이 바로 퇴직을 앞뒀거나 퇴직한 직장인 가장들의 현주소이다. 이러한 곤경은 어느 한 사람이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누구나가 맞닥뜨려야 하는 현실이다. 이는 마치 버스를 타고 아주 오랫동안 먼 길을 가려고 마음먹어도 종점에 다다르면 어쩔 수없이 내려야 하는 것과 같다. 그러니 아주 먼 미래의 일이라며 넋 놓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대비를 해야 한다. 직장인의 경우에는 회사에 다닐 때 미리 이러한 미래에 대비를 해 두어야 한다.
그럼, 우리는 미래에 닥칠 어려움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누군가가 나를 해고할 수 없고, 다니고 싶을 때까지 회사를 다니면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사장’이 되면 된다. 다만, 미리 준비를 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 준비는 직장에 다닐 때 미리 해 두는 것이 좋다.

내가 말하는 ‘사장’은 좁은 의미에서는 한 회사의 대표로서 ‘사장(社長)’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나는 좀 더 넓은 의미에서 ‘사장’이란 개념을 사용한다. 이 ‘사장(事匠)’은 일의 장인(匠人), 곧 ‘자신의 일에 주인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자신의 인생 2막에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의 주인이 되고 이를 사업화해 자신의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사장은 아무나 되나?”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가 현재 사장이 된 나의 경우처럼 누구나 ‘사장(事匠)’이 될 수 있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은 오너나 자수성가한 사업가처럼 한 직장에서 계속 성장하면서 발전 할 수 있다면 모르되 그러지 못한 경우에는 전문직 ‘사장’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100세 시대에 ‘사장(事匠)이 된다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본 책자에 소개된 많은 내용들은 필자가 신입사원에서 부장까지 15년간 직장에서 경험한 대한민국 직장의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게 하는 한편, ‘타인 일의 노예’가 아닌 ‘자기 일의 주인(事長)’이 되는 사장이 되는 방법론을 제시해 주고자 한다.

직장인들은 퇴직이 빠르면 빠를수록 남은 생애의 고충도 더 빨라지고 커진다고 생각하지만, ‘사장(事匠)’이 되기 위한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남은 생애의 행복은 더 빨라지고 커질 것이다.
이 책은 직장에 다닐 때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그리고 대비하고 나서 사장이 된 뒤에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꼼꼼히 설명한 책이다. 필자는 그동안 여러 회사와 정부 기관에서 다양한 강의와 컨설팅을 했다. 그리고 사이버대학에서 기업의 CEO나 관리자로 근무하면서 경영학을 공부하는 많은 학생들을 가르쳤다. 필자는 이처럼 다양한 사람들의 교수 및 산업현장 교수로서 멘토 역할을 하면서 나름대로 쌓아온 지식, 그리고 직장에 다니다가 사업을 시작하면서 얻은 핵심 노하우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따라서 이 책 한 권이 사장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는 인생을 바꿀 방주가 될 거라고 믿는다. 모쪼록 본 책자를 충분이 활용하여 직장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이 책이 이 책이 독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기를 나는 진심으로 바란다.
끝으로 항상 강의활동으로 동분서주하며 서가에서 홀로 책과 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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