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어느 날 부르고뉴 와인 한 잔이
- 저자
- 박재화
- 출판사
- 바롬웍스(주)
- 출판일
- 2010-05-14
- 등록일
- 2015-03-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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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 부르고뉴에서 와인을 만드는 여자의 술 익는 이야기
박재화의 와인 에세이『어느 날 부르고뉴 와인 한 잔이』. 이 책은 프랑스 현지에서의 와인 유학생활, 사랑, 결혼, 육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Lou Dumont 와인 메이커이자 와인 네고시앙인 박재화의 와인 비즈니스에 대한 열정과 생생한 겸험담을 들려준다. 프랑스에의 도착부터 부르고뉴 박가로 와인 생산자들과 어울려 사는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부르고뉴에서는 어떻게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만드는지, 또 그것을 어디에 판매하는지, 루 뒤몽의 주 고객인 일본과 한국 시장을 분석하여 한국 소비자들이 왜 와인을 비싸게 마실 수밖에 없는지 뿐만 아니라, 이웃사람들과의 수다 및 가족이야기, 육아문제, 노동 문제, 주거 문제, 사회문제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저자소개
저자 : 박재화
거제도 지세포에서 태어나 큰 도시 부산에서 대학 졸업. 1996년 봄까지 부산의 한 대학에서 국사학을 가르치다가 그해 미술 복원 전문가를 꿈꾸며 프랑스행을 결정함. 우연히 마신 부르고뉴 와인 한잔이…… 그녀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와인 메이커가 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일본인 남편 고지와 1999년에 결혼 후 2000년에 뉘 생 조르주에 '루 뒤몽'이란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하고 네고시앙으로서 생산을 시작함. 아시아인 최초로 직접 와인 제조 및 유통에 나섬.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에서 ‘天 ㆍ 地 ㆍ 人’의 와인으로 소개됐으며, 영국의 유명 와인매거진 「디캔더(Decanter)」지(誌)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 현재 ‘루 뒤몽(Lou Dumont)’ 대표이다. 번역서로는 『부르고뉴 와인(Les Vins de Bourgogne)』(2009년, 바롬웍스 발행) 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이야기를 시작하며
봄
1 운명의 길이 열리다
2. 나의 선택 프랑스행
- 프랑스 오기 전에
3. 우리가 사는 부르고뉴
- 우리들의 결혼식
- 우리 집 마련
- 프랑스의 육아 시스템
- 레아의 학교생활
- 세 나라 언어를 하는 아이들
여름
1. 알일이 붉은 태양을 머금다
- 좋은 포도를 얻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1년을 마무리하는 여름
- 비오, 비오디나미 가까이 하기 너무 먼 농법?
2. 일상으로 여행
- 아침에 눈을 뜨면……
- 노동자들의 천국, 프랑스에서 사업하기
- 일하며 공부할 수 있다
- 이웃 사람들
- 두 나라 역사 때문에 우리는 싸웠다
- 손님 초대:코지는 요리사
가을
1. 하늘의 뜻으로 거두다
- 포도 수확
- 아무나 포도를 딸 순 없다(?)
2. 열정과 정열 사이
- 와인 만들기
- 진정한 와인 애호가는 빈티지의 특성을 즐긴다
- 실패가 행운으로 바뀌다
3. 축제를 벌이자
- 부르고뉴 기사 작위
- 오스피스 드 본의 와인 경매
- 와인을 보관하기 좋은 조건
- 와인을 보관하는 데 지켜야 할 점
- 언제, 왜 디캔트를 해야 하는가
겨울
1. 조용한 움직임, 활기찬 내일을 준비해라
- 가지치기
2. 김치 냄새 풍기던 박재화, 와인 향기를 내다
- 너에게 투자하마
- 산이 깊은 섬마을 아이
- 코지를 만나고 와인에 빠지다
- 기약 없는 프러포즈
- 와인을 배우다
3. 천지인天地人 루 뒤몽
- 루 뒤몽 과 천지인
- 루 뒤몽이라는 이름으로 나가는 와인
- 부르고뉴 와인을 좋아하는 한국 시장과 일본 시장
- 와인을 수입할 수 있는 조건, 판매 환경이 전혀 다르다
- 지금은 거의 같은 수준이 되었지만 제품 관리도 처음에는 달랐다
- 부르고뉴 와인, 일본에서는 문화로 뿌리내렸고 한국에서는 단지 한때 유행인가?
- 부르고뉴 와인은 참 복잡하다? 아니, 아주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