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랑의 콩깍지를 쓰기 전에 알아야 할 남자 고르는 법
이 책은 짝퉁 남자, 불량 남자, 명품 남자, 세 부류로 남자를 나눈 후 각각의 특성을 흥미롭고, 때로는 촌철살인의 유머로 풀어나가기 때문에 이 책을 읽다보면 10번 이상 웃거나 고개를 끄떡이고, 20번 이상 주위의 누군가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1부에서는 무늬만 그럴듯 해보이는 실속없는 남자의 행동방식을, 2부에서는 최악의 남자를 판별하는 기준과 두고두고 속썩일 남자의 속성을, 3부에서는 가까이 두고 놓치는 다시 봐야 할 괜찮은 명품 남자의 특징을 차례대로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김지룡
“자원봉사형 여자쪽 스파이”를 자처하는 김지룡 씨는 누나만 셋이 있는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여자들의 세계와 남자들의 세계, 그 중간지대인 공동경계구역에서 자랐다. 종종 친구나 후배가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올 때에는 “당신은 이 남자에게 속고 있다” “가까이 해서 좋을 놈이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은 바는 있었지만 “남자의 의리(?)” 때문에 지금껏 근질거리는 입을 참아야 했다. 6년간 사업을 하며 파란만장한 현실을 통해 얻은 것은 어떤 사람이 같이 가야 하고 어떤 사람은 피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였다.
현재 두 아이 교육에 열중하며 글쓰기와 강의를 하고 있고 저서로는《나는 일본문화가 재미있다》외 다수가 있다.
지은이 이상건
“경제통 마당발” 이상건 씨는 10년 넘게 경제기자를 하면서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거나 자수성가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수없이 만나봤다. 그는 끊임없는 공부로 연구와 분석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습성과 특징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만큼 잘 알고 있었다. 그의 저서로는 《돈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 《부자들의 개인도서관》외 다수가 있다.
그린이 하재경(핫도그)
포복절도의 위트로 독자를 감동시키는 만화작가. 현재 풀빵닷컴을 비롯한 각종 포털사이트와 신문에 연재를 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미친 마우스>, <곰씨와 오리군>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