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가족이란 무엇인가
- 저자
- 알프레드 아들러
- 출판사
- 소울메이트
- 출판일
- 2015-06-15
- 등록일
- 2016-02-0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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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유년 시절부터 우리는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사람은 일련의 발달 과정을 거치면서 자라난다. 이 발달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면 아이는 독립적이면서 동시에 타인과 협력할 수 있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지만, 발달 과정에서 오류가 생기면 심리적 성장이 심각한 위협을 받거나 아예 중단되기도 한다. 이때 아들러의 심리학은 최초의 오류가 발생한 지점을 찾아 마음속 아이를 어른으로 성장시키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하려는 내면의 힘을 일깨운다.
『가족이란 무엇인가』는 아들러의 심리학을 소개한 책인 《아들러 심리학 해설》 중, 가족에 대한 핵심 내용을 뽑아 재분류한 것이다. 가족 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거나 가정 내에서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아이는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일독하길 권한다. 가정 내 역할, 올바른 양육 방식, 그리고 가족문제가 발생하게 된 최초의 오류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알프레드 아들러
저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이며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손꼽힌다. 1870년 오스트리아 빈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빈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1859년 의사가 되었다. 프로이트 초기의 제자 중 한 사람이었던 그는 성 본능을 중시하는 프로이트의 설에 반대해, 인간의 행동과 발달을 결정하는 것은 인간 존재에 보편적인 열등감, 무력감과 이를 보상 또는 극복하려는 권력에의 의지, 즉 열등감에 대한 보상욕구라고 생각했다. 프로이트와의 근본적인 견해 차이로 1912년 빈 정신분석학회에서 탈퇴하고 개인심리학회를 결성함으로써 독자적인 학문 세계를 구축해나갔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빈을 중심으로 아동 정신병원 22곳을 열었으나 1932년에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강제 폐쇄되었다. 1927년 이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의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미국의 롱아일랜드 의과대학 교수직에 임명되었다. 그는 ‘인간이해의 심리학’을 체계화하는 데 평생 전념했으며,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 삶의 주인이 되는 길임을 알려준 최초의 인본주의 심리학자다. 1937년 스코틀랜드의 한 도시에서 강연을 하러 가던 중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주요 저서로는 『신경쇠약의 특색에 관해?ber den nerv? sen Charakter』 『개인심리학의 이론과 실제The Practice and Theory of Individual Psychology』『삶의 과학The Science of Living』『의미 있는 삶What Life Could Mean to You』『인간 본성의 이해Understanding Human Nature』 등이 있다.
저자 : 정영훈 (엮음)
저자 정영훈(엮음)은 현재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상담과 심리 관련 공부를 하고 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에 줄곧 출판기획자의 길을 걸어왔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기획하고 만들고 있으며,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역자 : 신진철
역자 신진철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다. 대한항공, 코콤포터노벨리 등 국내 및 외국계 기업에서 기획 ? 전략 업무를 수행했다. 삶의 변곡점을 거치며 조직보다 위대한 개인의 힘을 깨닫고 개인의 진정한 변화와 성장, 그리고 개인 간의 연대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정신분석, 인지치료 등 심리치료 이론을 공부하고 있으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위대한 심리학자 아들러의 열등감, 어떻게 할 것인가』 『설탕, 내 몸을 해치는 치명적인 유혹』이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_진정한 용기가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다
1장 우리는 유년 시절의 초기부터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우리가 살아가는 의미의 영역은 곧 실수의 영역이다
그의 모든 행동에는 그가 삶에 부여한 의미가 들어 있다
절대적으로 옳거나 나쁜 삶의 의미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은 세 가지의 근본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우리 행동은 우리 삶이 처한 상황에 대한 우리의 답변이다
인간은 고립된 상태에서는 자신의 목적을 보장받을 수 없다
사랑과 결혼의 문제에 대한 답변을 누구든 피할 수 없다
세 가지의 근원적인 관계 때문에 세 가지 문제에 직면한다
잘못된 ‘삶의 의미’와 진실한 ‘삶의 의미’를 측정하는 척도
자신이 추구하는 중요성이 타인의 삶에 기여해야 한다
주변 사람에 대한 관심에서 그의 모든 행동은 시작된다
협력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지 않은 삶은 무의미하다
공헌이 진실한 ‘삶의 의미’라고 생각할 또 다른 근거
타인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하는 개인심리학
유년 초기부터 어둠 속을 더듬거리며 삶의 의미를 찾아간다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고통을 겪는 것이 아니다
잘못된 의미를 부여할 가능성이 높은 신체적 장애 아동
잘못된 의미를 부여할 가능성이 높은 응석받이 아이들
잘못된 의미를 부여할 가능성이 높은 방임 아동
더 나은 삶의 의미를 찾도록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를 가장 빠르게 이해하려면 그의 기억을 살펴보면 된다
모든 초기 기억은 매우 중요한 위상을 차지한다
초기 기억과 반복적인 꿈이 한 사람의 용기를 꺾다
나의 안전을 확보하는 길은 남을 속이는 것이라고 믿는 소년
어린 시절의 작은 경험 하나가 평생을 짓누르다
어머니가 여동생의 유모차를 밀도록 해준 일이 기억난다는 그녀
삶에 부여한 의미를 이해해야 성격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삶이란 곧 공헌임을 이해해야 자신의 어려움을 해결한다
우리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2장 몸과 마음 모두 삶을 표현하며 전체 삶의 일부분이다
몸과 마음은 단순한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정신이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지만 움직이는 것은 육체다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신과 육체의 협력관계는 지속된다
안전감을 느낄 수 있는 지점으로 정신은 육체를 이끈다
마음이 몸에 명령한 모든 행동의 결과가 문화다
자신의 목적에 적합한 감정과 기능에만 충실한 사람들
감정은 언제나 그 사람의 생활양식과 일치한다
자신의 목적에 부적절한 과제나 관심을 배제하는 이유
자신의 정직을 증명하는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남자
패배의 두려움 때문에 모든 행동을 의도적으로 피한다
그가 보고 듣는 방식, 그의 관심사는 매우 중요하다
3장 유년 시절의 모든 초기 기억은 매우 중요한 위상을 차지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책임을 물으려 하는 응석받이
실어증은 그가 경험을 통해 형성한 생활양식의 일부다
아버지에 대한 반항이 전부였던 한 남자의 불행한 삶
그가 자신의 삶에서 결혼 문제를 배제하게 된 이유
아버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일하지 않는 것에 대한 알리바이를 불면증을 통해 얻다
불면증이라는 방법을 통해 아버지와의 싸움에서 이기다
아버지와의 싸움을 멈추지 못하는 한 치료는 아무 소용없다
유전은 그의 현재 문제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4장 한 사람의 꿈과 행동은 동일한 생활양식을 반영한다
경쟁 관계인 어린 여동생이 문제의 핵심이었다
아이가 부모 중 한 사람에게만 집착하게 두면 안 된다
그는 왜 임산부에게 돌을 던졌던 걸까
꿈의 충동이 그를 자극해 계속 타인을 지배하며 산다
유용한 삶을 살아갈 때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타인을 지배하는 것을 자신의 우월성 목표로 정했던 여성
그녀의 초기 기억은 남자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지갑을 잃어버리는 꿈을 꾸었고 그 감정이 계속 남았다
비록 소녀지만 남자가 되는 것이 목표였기에 두려운 그녀
5장 가족 간의 협력이 이루어질 때 아이는 힘차게 성장한다
아기가 자신 이외에 관심을 갖는 첫 번째 사람은 어머니다
양육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
모성의 기술은 오랜 관심과 훈련의 결과일 뿐이다
자녀를 잘 양육하는 일을 열등한 임무로 간주하는 여성들
모성 본능의 근원은 성이 아니라 협력이다
아이와 친밀한 관계를 맺은 후에 반드시 해야 할 과제
자녀의 관심을 얻는 일에만 집착하면 안 된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잘못된 훈련의 결과일 뿐이다
아이는 어머니의 관심을 독차지할 최선의 방법을 찾는다
어둠 속에 남겨지는 것을 무서워하는 응석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