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0년차 현직 부동산 전문 펀드매니저가 말하는 투자의 공식!
『돈 버는 부동산에는 공식이 있다』는 현직 부동산 펀드매니저가 각종 금융기법을 부동산 투자에 적용하여 리스크와 수익률을 판단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내 연봉에 맞는 투자규모, 재무상태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에 대처하는 법, 매매와 전세에 대한 고민 해결, 대출 잘 받는 법, 대환을 검토하는 명확한 기준, 좋은 물건을 사고 제대로 파는 법 등 ‘부동산 투자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설명한다.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고 있거나 투자 중이라면 반드시 일독을 권한다.
저자소개
저자 : 민경남
저자 : 민경남
저자 민경남은 KB자산운용 부동산운용팀에 재직 중인 10년 차 현직 부동산 펀드매니저입니다. 회사를 옮긴 적은 있지만, 10년째 부동산 투자 및 운용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자산운용회사에 입사해 부동산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회사에서 하는 일은 부동산 투자 및 운용입니다. 즉, 부동산 펀드매니저입니다. 요즈음에는 운용 위주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운용 업무란 취득, 보유, 매각 단계 중 보유 및 매각 단계에 해당합니다.
필자가 하는 일을 좀 더 쉽게 자세히 풀어보면 이렇습니다. 연기금이나 보험사 등의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투자받아, 그 자금으로 펀드(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집합투자기구)를 만들어 대형 오피스, 마트, 호텔 등의 부동산을 매입합니다. 그리고 매입한 부동산을 운용하여 가치를 증대시킵니다. 임차인을 바꾸기도 하고, 임대차 계약서를 리모델링하기도 하고, 개보수 공사를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산 가치를 올린 후, 시장에 매각하는 것이 바로 필자의 업무입니다. 투자자들에게는 배당일에 맞춰 배당금을 지급하고, 자산을 매각하고 나면 펀드 청산과 함께 투자자금을 모두 돌려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아파트, 빌라, 상가, 분양권 등을 경매 등의 방법으로 보통 사람들보다 조금(?) 많이 거래해 보았습니다. 그간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공개했던 저의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