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 신무협 장편소설『독왕전기』제9권. 뭐야, 잠룡? 그렇다면 아직 물속에 잠겨 있는 새끼용이라는 거 아냐. 천하에 잠룡이 한둘이야? 그것들이 다 승천한다는 보장도 없고. 일일이 상대하기도 귀찮으니 나중에 승천하면 찾아오쇼. 그러나 명심하쇼. 난 제갈량이 아니라 장사꾼인 걸. 신물 독각수로 만독지왕이 된 진조영. 광동을 넘어 중원 상계의 거목이 되다!
저자소개
목차
제1장 절망과 피
제2장 준동(蠢動)하는 천하
제3장 천하를 논한다면, 기꺼이
제4장 이십오 년 만의 귀가(歸家)
제5장 청강일전(淸江一戰)
제6장 부당거래
제7장 두 사내, 꽃으로 지다
제8장 화공작전
제9장 피의 숙청